[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5년 7월 30일 서울 본사 강당에서 송승종 사무총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지난 2년 6개월 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송 총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길을 응원했다. 송 사무총장은 이날 이임 인사에서 “협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 기도하겠다”며 “함께한 모든 순간이 감사했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과 성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의 진심 어린 작별 인사에 장내는 숙연한 감동으로 물들었다. 이어진 직원 대표 송별사는 기획경영처 윤혜진 대리와 능력개발팀 이경수 팀장이 맡았다. 두 사람은 협회 구성원들을 대표해 따뜻한 기억과 진심을 담은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리더” 윤혜진 대리는 송 총장의 리더십을 “협회와 직원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따뜻한 리더십”으로 평가하며, “잠시 문을 닫았던 구내식당을 다시 열어주신 배려, ‘소나무 숲’이라는 소통 공간 조성, 광주 비엔날레 견학 등 직원 복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다”고 회고했다. 특히 “문화예술 속에서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회장 유정복, 이하 ‘협회’)는 7월 17일(목) 오후 2시,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협회장 및 신임 감사를 선출하는 등 총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 임원 및 회원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협회장 선출 ▲신임 감사 선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추인 ▲2024년도 회계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추인 등 총 5개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오는 7월 21일 임기 종료 예정인 제12대 협회장의 후임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제13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임기: 2025.7.22.~2028.7.21.)에 선출됐다. 유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7~19대 국회의원, 제59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초대 안전행정부 장관, 민선6기·8기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회와 중앙정부, 지방정부 등 공공정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미래 방향성과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총회에서는 협회의 감사도 새로 선출되었다. 현임 백승일·김홍선 감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용하는 224대의 모든 정수기를 대상으로 수질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검사한 항목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의2(냉·온수기 또는 정수기의 설치·관리)에 따른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이다.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4 NTU ~ 0.28 NTU로 먹는물수질기준인 0.5 NTU보다 낮았으나, 수인성 질병 지표 미생물 중 하나인 ‘총대장균군’이 1차 수질검사 결과, 2대의 정수기에서 검출됐다. 또한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정수기 2대에 대해서는 즉각 ▲사용 중지 ▲점검 ▲청소 소독할 것을 통보한 후 2차 수질 검사를 시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한편, 연구원은 어린이, 영유아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2014년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연면적 430 세제곱미터(㎡) 미만)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19년부터 시교육청과 협업으로 학교 정수기 관리 실태 합동 현장점검도 시행하고 있으며, 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기술 공모에서 6건의 기술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실증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시는 실제 굴착 공사현장에서의 실증을 통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효과가 입증된 기술은 서울 시내 대형 굴착공사장 등에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이후 보다 근본적인 땅 꺼짐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반침하 예방 분야의 신기술을 공모했다. 열흘간의 공모(4.30.~5.9.)에 총 22건의 기술이 접수됐고,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기술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이 중 총 6건의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지반침하의 사전탐지, 경보, 실시간 모니터링, 원인진단 등과 관련된 ICT(정보통신기술) 및 AI(인공지능) 기반 계측 및 분석 기술이었으며, 공모 결과 계측 관련 기술 15건, AI 활용 분석 기술 5건, 기타 기술 2건이 접수됐다. 선정된 6건의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융합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지반침하 조기 탐지 및 예측 기술이며, 구체적으로는 ▴위성영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7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삼락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전했다. 물놀이장은 폭염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운영된다. 개장식은 개장 당일(26일) 오후 3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등 지역인사와 부산시민들이 함께 6년 만의 물놀이장 재개장을 알리는 기념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수영장, 유수풀 등 놀이시설과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놀이시설] 수영장 3개, 유수풀 1개, 에어슬라이드 3개, 대형 튜브 슬라이드 1개, 영유아풀 4개(클라이밍 풀, 회전썰매, 버블 풀, 워터축구장)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최대 입장인원은 1천500명으로 제한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1회차, 오전 10시~ 12시 ▲2회차, 오후 12시 30분 ~ 2시 30분 ▲3회차, 오후 3시 ~ 5시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주차는 삼락생태공원 문화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연구원이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한 연구 성과를 담은 ‘서울워터 2024’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정수부터 공급까지의 기술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서울시의 주요 연구 성과와 적용 방안이 담겼다. ‘서울워터’는 2016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는 서울시 수돗물 분야의 대표 연구보고서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보고서에는 수질관리부터 수처리, 디지털 기반 운영, 자산관리까지 상수도 전반을 아우르는 16편의 연구 성과가 담겼다. 세부적으로는 수질관리 및 수질 분석(5편), 수처리 및 수도기술 혁신(5편),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 구축(4편), 수돗물 수요 예측 및 자산관리(2편) 등 16편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서의 핵심 키워드는 ‘수질관리’와 ‘스마트 기술’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환경 변화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기반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관리의 정밀성과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기후 변화와 신종 오염원 증가 등 수질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가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한강 지류 수질조사, 병원성 아메바 유전자 분석, 과불화화합물(PFAS) 분포 조사 등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수돗물 위생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건물 내 저수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제’가 법적 의무로 시행됨에 따라, 시는 대상 시설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신고 참여를 유도하고, 신고된 저수조의 위생 상태는 ‘저수조 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제’는 지난해 7월부터 「수도법」개정에 따라 법적 의무로 시행 중이다. 저수조 설치 및 관리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3,000㎡ 이상 업무시설 등 저수조를 통해 급수하는 건축물이 신고 대상이다. 또한 저수조를 통해 급수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신규 건축물은 사용승인일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설치현황을 신고해야 하고 기존에 설치·운영중인 건축물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서울시의 저수조 신고율은 78%다. 시는 이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미신고 시설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율 100% 달성을 목표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정부24,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강북권 대표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의 호수 ‘월영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7월 15일 롯데칠성음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북서울꿈의숲은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곳에 지역의 녹지공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된 68만여㎡의 서울에서 세 번째로 큰 공원이다. 숲이 울창한 벽오산, 오패산에 둘러싸여 벚꽃길과 단풍숲 등 풍경이 수려하고 월영지와 월광폭포 등 전통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깨끗한 도심 속 쉼터를 선물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북서울꿈의숲 내 월영지 수질 개선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롯데칠성음료는 사업의 홍보와 수질정화 그리고 수생정원을 통한 수질개선 증진, 그리고 녹색문화 확산을 통하여 시민참여 및 홍보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월영지 호수에는 수질정화 로봇과 대용량 수처리 필터를 설치해, 혼탁도 개선 및 슬러지 제거 등 오염원을 제거하여 수질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수질정화 로봇은 100%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여 충전 시스템을 갖춘 탄소 중립형 로봇으로 위치·수위별 실시간 수질 데이터를 수집하여 수질개선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염 분석
[환경포커스=예산]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이 7월 22일 공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남 예산군 삽교천 제방 유실 수해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극한 호우로 인한 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주택 피해가 발생한 이 지역은 최근 기후위기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 사례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과거 개념의 빈도 설계로는 더 이상 기후재난을 막을 수 없다”며, “환경부는 이제 물 관리부터 기후복원까지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방 유실과 교량 구조물 부실… 수해 원인 진단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예산군 삽교천 하류 지역을 찾아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 관계자로부터 피해 경과를 보고받았다. 이번 수해는 삽교천 일대에 24시간 기준 412mm, 시간당 최고 8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했다. 계획 홍수위보다 1.18m 이상을 초과하며 수위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제방이 유실되어 농경지 51ha와 가옥 50여 동, 비닐하우스 46동이 침수됐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은 2000년에 건설된 교량 구조였다. 기존 제방 사이에 콘크리트 구조물로 끼워 넣는 방식으로 설치돼 있었고, 콘크리트와 토사 사이 접합부가 약해 집중호우에 취약했다. 이미 2010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의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 시는 올해 병물 아리수를 총 40만 병 공급하며, 노숙인과 쪽방촌, 어르신은 물론 이동노동자까지 병물 아리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보다 빨리 시작된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병물 아리수 공급량을 지난해 27만 병에서 13만 병 증가한 40만 병으로 확대했다. 또한 체온을 낮춰주는 냉장·냉동 병물 아리수를 공급해 폭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촌에 총 12만 병의 병물 아리수를 공급한다. 6월까지 6만 8,700병을 우선 공급했으며, 나머지 5만 1,300병은 9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노숙인 시설에는 병물 아리수를 실내에 비치하거나 거리 노숙인을 위한 야외 상담 시 배부하고 있으며, 서울역·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는 ‘온기창고’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더해 폭염대피시설에서도 시민들이 수분을 보충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병물 아리수를 지원한다. 자치구 무더위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