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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환경분야 사회적기업가가 되고 싶으세요? 무료 아카데미 개최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환경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와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전문 지원기관(한국폐기물협회)을 통해 환경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11년에 이어 2회째 개설되는 것이며, 이공계 대학생, 청년 예비창업자 등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직업전문학교에서 5일 간(12~16) 무료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에코웨딩, 녹색구매, 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가들이 참여해 사례 중심의 멘토링 강의를 실시하고, 교육생 간의 네트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 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우수한 인적자원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분야 사회적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상반기에 이어 2012년 제2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절차를 진행 중(911~)이며, 신청서가 접수된 34개 업체 중 취약계층 고용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면서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심사선정해 11월 말께 지정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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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 손잡이 설치 ▲맞춤형 소독·방역 등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아동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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