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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년 세계 물의 날> 행사 개최

1995년부터 해마다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각 구군에서도 수돗물 안정성 세미나 등 별도로 행사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물! 어디서나, 언제나, 누구에게나!”를 주제로 3월 22일 10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세계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 물의 날」은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선포하면서부터 시작,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부산시 또한 95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 물의 중요성과 물 절약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오거돈 시장의 ‘맑은 물 확보 원년 선포’에 따라, 맑은 물 확보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맑은 물 확보에 대한 부산시의 그간 주요 추진 내용 등을 담은 맑은물정책과의 발표와 생명그물 이준경 대표의 ‘맑은 물 원년, 부산시민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의 사회로, 이성숙 부산광역시 의회 부의장, 김창수 부경대학교 교수, 강호열 대천천 네트워크 상임대표, 최인화 부산경남생태연구소 생명마당 책임연구원, 최대현 낙동강하구기수생태복원협의회 사무처장의 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부산시 맑은 물 확보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시민사회, 정치권의 교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6일 양정동 상수도본부 10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세미나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상수도 바로 알기와 시민단체가 바라는 부산시 상수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각 구군에서는 환경정화활동, 물 절약 캠페인, 동천 발원지 청소활동, 약수터 주변 정화활동, 낙동강 대청소 활동 등을 별도로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세계물의날 행사는 부산시민에게 ’맑은 물 확보 원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로 다가설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므로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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