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수)

  • 맑음동두천 12.0℃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3.2℃
  • 구름많음울산 11.2℃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11.2℃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3.4℃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그린뉴딜 정책’친환경 기술 간단(間斷)없는 무한진화

[환경포커스=칼럼] 테크놀로지가 세상을 지배하는 21세기는 매일매일 자고 나면 새로운 기술이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친환경기술의 발전이 실로 눈부시다. 대체로 친환경기술 가운데는 신 재생에너지와 그린뉴딜로 이어지는 물관련 분야가 높은 관심을 차지한다.

최근 정부는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 위축과 불확실성 심화의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선도형 경제 구축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구성하는 두 가지 축으로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을 위하여 국가예산을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환경분야 제품 중에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를 지정하고, 이들 제품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받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5개 제품은 환경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사업화된 제품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한 수질, 대기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앞으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에 따라 공공조달 수의계약이 허용되어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환경부는 이들 혁신제품이 납품된 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공고를 통해 11개 기업(제품 기준 76개)의 신청을 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지침’에 따라 기술혁신성 전문위원회(발표심사), 현장심사, 조달적합성 검토 및 기술혁신성 심의위원회(종합심사)의 평가단계를 거쳐 이번 5개 기업의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했다. 오는 7월 9일 환경부는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인증서 수여식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개발 및 평가 과정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또 국내 4대 물관련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와 대한하천학회, 한국물환경학회, 한국수자원학회(가나다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9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물관리 그린뉴딜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서 구자용 대한상하수도학회장은 ‘상하수도 측면의 그린뉴딜’을 주제로 현재 상하수도 시스템의 노후화와 지역 간 편차 등을 분석하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전망을 제시하며 “뉴딜은 새로운 사업도 중요하지만 현재 탄소 사용을 많이 해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그 물이 줄줄 새는 것을 잡지 않는 것은 저탄소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하며 “모든 것은 사람이 중요하지만 인적자원확보가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같이 환경분야는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킴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창조적 산업이다. 따라서 기술로 앞서갈 수 있는 친환경분야는 무궁무진하다.

기술이 경쟁력이며 기술개발 없인 필패라는 말을 입증하듯 세계 경제의 기저에는 기술제일주의가 자리 잡고 있다. 지식이 기술로 변화되고 기술이 시장을 창출하며 창출된 시장 속에서 독점적 기술표준이 독점적인 지위를 만들어 내는 기술패권적 패러다임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술을 다루는 부문은 친환경분야에서도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그렇다면 과연 친환경분야에서 그 궁극의 기술은 무엇인가. 그것은 독창적인 최첨단 기술이며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품질로 환경산업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환경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세계적인 목표로 기술개발에 임해야 한다.

이제 우리환경분야도 ‘걸림돌을 뽑아 주춧돌을 삼으라’는 말처럼 어려운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도전정신과 사명감, 그리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도래했다. 이미 확보된 요소기술의 토대위에 새로운 기법을 도입시켜 세계적 수준의 환경분야 기술체계를 완성해야 할 것이다. 환경분야에서도 쉴 새 없이 새 기술이 등장한다. 한국인이던 외국인이던 삶의 방식은 제각각이어도 누구나 똑같은 공기를 마시며 살듯이 환경분야 또한 세계 어느 곳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공기와 같은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기술에는 한계가 없다. 한계가 있다면 인간의 머리에 한계가 있을 뿐이다. 경쟁력은 독창적인 사고에서 나온다. 마치 아우토반을 달리는 듯한 한국 친환경기술의 무한질주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자못 기대가 흥미롭기까지 하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고 했다. 현장에서 필요하고 사용 가능한 것이 옳지 않을까?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소규모 집수리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전했다. 집수리 신청은 오는 3월 27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가구로 선정되면 하반기에 공사가 이뤄진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가정 내 생활용품 교체나 수리 등을 도와주는 ‘잔고장 수리’도 예산 한도 내에서 연말까지 상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가정 내 현관·화장실 등 문턱 제거, 장애인 신장에 맞춘 싱크대·세면대 높이 조정 등의 소규모 집수리를 통해 장애인의 주거편의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가구 늘어난 250가구 지원을 목표로, 안전 손잡이·경사로·화재감지기·디지털 리모컨 도어록 등 편의시설 설치와 화장실 개조, 경사로 설치, 에너지 효율 시공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음성인식 또는 앱(App)을 활용한 조명·블라인드와 스마트 홈 카메라 등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도 지원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장애인 가구이다. 임차 가구라면 주택 소유주의 집수리 공사 동의를 받고, 주택 소유주는 시공 후 1년 이상 지원자가

정책

더보기
국회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 의제 도출을 위한 의제숙의단 워크숍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속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창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에서 논의될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의제숙의단을 구성하고 2월 26일(목)~28일(토) 2박 3일간 의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총 3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헌법·산업·주거·기후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과 부문별(시민사회·노동계·산업계)·세대별(미래세대) 추천인 15인,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를 고려한 미래세대 옴부즈만 2명이 참여하였다.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남성 8인, 여성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래세대 옴부즈만 역시 남녀 각 1인으로 성비를 고려하였다. 또한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30대 이하 8인, 40대 이상 7인으로 세대 간 균형을 도모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제시하는 1.5℃에 부합하는 전 지구적 감축목표를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적정성과, 미래에 과중한 부담을 이전하지 않기 위한 시기별 감축 노력의 분배, 그리고 감축 이행방안 등에 관한 의제를 제안하였으며, 공론화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의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