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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 5개국 물교육 담당자’ 웨비나

- 11월 20일, 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5개국 상수도 전문기관 담당자 비대면 온라인 국제 세미나 실시
- 물 교육분야 상호 지식교류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대 모아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물 교육 분야 지식교류 및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일본, 태국 등 아시아 5개국 상수도 전문기관의 교육담당자 50여 명과 함께 11월 20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으로 ’아시아 상수도 전문기관 교육담당자 협의회 국제 세미나‘를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대면 행사 대신,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인 ‘웨비나’ 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아시아 상수도 전문기관 교육담당자 협의회(A1-HRD:Asian Waterworks Utilities Network for HRD)‘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일본의 도쿄수도국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08년 발족한 국제 협력기구로  한국과 일본, 태국, 대만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방글라데시가 추가로 참가해 아시아 5개국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별 주요 참가기관으로는 한국(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일본(도쿄수도국), 태국(수도권 상수도사업청, MWA), 대만(대만수도공사, TWC), 방글라데시(다카 상하수도청) 등이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현업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고객중심 신뢰경영을 위한 조직 구성원 역량향상‘을 주제로 각 기관별 발표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은 향후 ’아시아 상수도 전문기관 교육담당자 협의회‘ 참가기관을 정부의 신남방 및 신북방 정책 대상 국가들로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물 교육 분야 국제협의체로 발전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최근 전 세계가 기후변화와 인구증가 및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복합적인 물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물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며, “이를 위해 물 교육 분야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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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취임… “국민 안전·탄소중립·현장 소통으로 새 길 열겠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 제1차관에 금한승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공식 취임했다. 금한승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명 정부 첫 환경부 차관으로서 새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환경정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민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금 차관은 30여 년간 환경부에서 재직하며 정책 기획과 기후·대기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 환경행정 전문가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취임사에서 금 차관은 ▲국민 안전 최우선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조 전환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일상화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싱크홀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해 소관을 따지지 않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도 밝혔다. 금 차관은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은 함께 가야 한다”며 “시장 메커니즘과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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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일시정지 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동안에는 긴급차량의 통행만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승용차,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들도 해당 구간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단, 시내버스(173번)는 주말 및 공휴일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기간에도 청계천로 남측과 동일하게 우회 운영한다. ’05년부터 운영해온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보행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보행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보행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 통행을 물리적·시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보행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보행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울특별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한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은 청계천로 남·북측 청계광장~삼일교(880m)이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4:00~일요일 22:00, 공휴일 10:00~22:00까지이다. 다만, 매출 감소 및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