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행사/동정

서울시, 노후 주택 환경·에너지 개선 사업 지원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 모집

노후 주택 그린 리모델링 등 도시 환경·에너지 개선 지원할 중장년 전문 인력 선발
서울시 그린 뉴딜 일자리 사업 연계, 50+세대 경험·전문성 살리는 기회 마련
25일(월)부터 50+포털에서 접수…3월부터 하루 8시간 주5일 8개월간 활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 뉴딜 일자리 모델의 하나로 노후 주택의 환경 및 에너지 개선 사업을 지원할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를 25일 월요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정부 및 지자체의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공공일자리 창출과 산업기반 조성에 있다. 이런 점에서 서울시 최대 인구 집단이자 인적 자원인 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은 정책의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 또 50+세대에게는 새로운 일·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에 재단은 50+세대에게 그간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그린 뉴딜 분야에서 경력을 전환하고 인생 2막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50+그린뉴딜 전문 인력’을 선발해 활동 기회를 마련한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는 공공서비스기관, 다중이용시설, 주거시설, 거점마을 등에서 주택 리모델링 사업 및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참여자는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사업단(중앙집수리지원센터)과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시 내 집수리지원센터, 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가꿈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50+그린홈리모델링 컨설턴트’에 지원하고 싶은 50+세대는 서울시 50+포털(50plus.or.kr)에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 45세부터 만 67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로 그린산업 또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경력자이거나 그린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5일 월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9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교육 과정을 거친 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5일 8시간 전일 근무로 만근시 최대 월 235만원(시급 10,710원, 주휴,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하고 4대 보험도 지원한다.

 

재단은 오는 2월 <50+그린산업 스마트 컨설턴트>를 비롯하여 연내 300명 이상의 50+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추구하는 그린 뉴딜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이자 50+세대 또한 주목할 만한 분야”라며 “그린 뉴딜 정책의 확산과 친환경 경제 성장에 기여하면서 50+세대에게 새로운 활동 기회를 열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일·활동 모델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