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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PM 안전사고 방지와 보행자 불편 해소 위해 전용 주차 공간 115개소 확보

2021년 10월 31일(일)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PM 전용 주차 공간 115개소를 확보하고 11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찰청에서 개최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PM 이용 밀집지역인 지하철 입구, 대학교 주변 등 PM 주차 공간 확보가 쉬운 곳 115개소를 선정했다.

 

공유 PM 업체는 주・정차 권장구역과 PM 거치구역에 주차하는 이용자에게 쿠폰 제공 또는 이용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무단 방치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주・정차 금지구역 또는 통행에 방해되는 위치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패널티를 부과한다.

 

인천시는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구역을 확대 조성하고 이용자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청·교육청·대학교·공유 PM 업체 등과 함께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PM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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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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