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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피서지에서 아토피 지식 배운다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 환경보건교실 운영

피서지에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4일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의 피부질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차로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환경부 지정 12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환경보건교실을 25~26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환경보건교실에는 아토피질환자에 대한 여름철 피부관리,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OX 퀴즈 등과 피부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중 12개 환경보건센터에서 그동안 조사, 연구해 발간한 알레르기질환, 석면중피종, 소아발달장애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 대상 건강 나누리 캠프도 추진한다.

 

신안군 도초도에서는 다음달 11일과 26일에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 나누리 캠프가 개최되고, 통영시 한산도 일원에서는 910일과 24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아토피 캠프가 열린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피서지 환경보건교실 운영과 건강 나누리 캠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공원사무소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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