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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 2024 워터코리아 국제물산업박람회' 대전서 열려

- 3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막을 연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는 개막식 성료
- “‘맑은 물 세상’을 위한 상생협력”을 주제로 한 물관리 유공 포상, 주요 내빈 세레모니, 전시장 참관 등 다채로운 행사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와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3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주요내빈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광역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독고석 국회물포럼 부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Ken Lykens 미국수도협회(AWWA) 이사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관계자 관련인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샌드아트 공연으로 힘차게 포문을 연 개막식은 개회사, 환영사, 축사, 물관리 유공 포상(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생협력을 기원하는 주요 내빈의 세레모니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세레모니는 LED 미디어 퍼포먼스와 함께 생명과 성장을 상징하는 나무에 활력의 물을 줌으로써, ‘맑은 물 세상’과 물산업 등 녹색산업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개회사에서 21번째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를 맞이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한편, 물산업의 긍정적인 성장 전망과 함께 물이 주인공인 블루골드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 물산업을 견인할 핵심기술의 집중개발과 현장 중심 맞춤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언급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물순환 선도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가 녹색산업인 물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국내외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독고석 국회물포럼 부회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속도감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개막식이 종료된 후에는 전시장을 방문하여 국내 우수한 물산업의 기술을 관람하고 기업을 격려했다.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는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되며, 전시회는 166개사가 참여하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국제세미나를 포함 11건의 세미나와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 시설견학 등 30여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국제물산업박람회가 물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되어 내수시장에 머물렀던 국내 물기업들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도 “대한민국 물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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