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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태

환경부 차관, 설 연휴 대비 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 집중점검

- 이병화 차관, 겨울명소 덕유산국립공원을 방문해 탐방로 통제 및 제설 방안, 방재물자, 구조장비 운영 실태 등을 집중점검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1월 21일 오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전북 무주군 소재)를 방문하여 설 연휴를 대비한 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은 겨울철(12월~2월)에만 약 15만 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설천봉과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설경이 유명하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설 연휴(1월 25일~1월 30일) 기간에도 이곳을 비롯한 국립공원 곳곳에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를 미리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화 차관은 이날 점검에서 덕유산 탐방로 통제 및 제설 방안, 방재물자 관리 실태를 비롯해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 상황을 살펴본다. 아울러 탐방객이 많이 찾는 상습 결빙구간인 설천봉~향적봉 구간에 대한 △안전로프 설치, △안전관리 인력 배치,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등 구조장비 및 인력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덕유산국립공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랑받는 명소로, 특히 겨울철 설경은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다”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탐방객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철 국립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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