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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도로개선, 도서관 내진 보강·보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에산 확보


[환경포커스=국회]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여수을,4선)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3억 5천만 원은 ▲중흥삼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에 7억, ▲여수 소라도서관 구조 보강에 3억, ▲율촌 도서관 내진 보강사업에 2억, ▲교통안전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에 1억 5천만 원 등 4개 재난안전 관련 사업에 투입 될 예정이다.


사업별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중흥삼거리는 도로구조상 직선의 상하행선이 만나는 곡선 구간이며 버스승강장, 횡단보도가 있어 주민 통행이 많은 지점인데, 도로 내 교통안전시설 미비와 여수국가산단 화물차량 과속운행으로 잦은 교통사고(최근 5년간 발생사고 9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개선이 시급한 사업이다.


소라 도서관과 율촌 도서관의 경우 매일 수백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도서관인데, 내진성능 평가결과 안전성 및 종합평가의 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내구성 증진을 위한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태이다.


또한 교통안전 무인단속카메라는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과 사망 사고 발생구간에 차량들의 과속 및 신호위반을 단속 할 수 있도록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가 필요한 사업이다.


주 부의장은 “여수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 겨울이 멀지 않은 상황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더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수시에서도 서둘러 관련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 민원을 적극 청취하고 불편함을 해소하여, 안전한 여수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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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 손잡이 설치 ▲맞춤형 소독·방역 등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아동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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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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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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