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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부산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위해 올해 사업비 총 118억 원 투입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 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차량 과속 및 신호위반 방지에도 노력… 올해 ▲무인교통단속장비 15대와 ▲신호기 25곳 설치 예정
▲초읍 '꿈나무 교통나라'와 구포 어린이교통공원 노후시설 보수 ▲가상현실(VR) 장비 추가 도입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2026년) 사업비 총 118억 원을 투입하고 교통안전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2023년 수립, 4개년 계획)에 의거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 카메라(CCTV) ▲보도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

 

시는 올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등 시인성 강화사업 253곳 ▲방호울타리 설치 24곳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 카메라(CCTV) 5대 ▲보도 설치 1곳 등 총 283곳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부터 지난해(2025년)까지 ▲시인성 강화사업 429곳 ▲방호울타리 설치 249곳 ▲불법주정차 단속 감시 카메라(CCTV) 41대 ▲보도 설치 25곳 등 총 744곳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 아울러, 시는 올해(2026년) ▲무인교통단속장비 15대와 ▲신호기 25곳을 설치해 차량 과속 및 신호위반 방지에도 노력한다.

 

2020년 「도로교통법」 제12조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시가 2020년부터 지난해(2025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무인교통단속장비는 668대 ▲신호기는 512곳에 달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이와 함께, 시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인 초읍 '꿈나무 교통나라'와 '구포 어린이교통공원'의 노후 시설을 보수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조기교육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초읍 '꿈나무 교통나라'에는 가상현실(VR) 교육장비를 추가 도입해 실제 상황을 체험할 수 있게 현장감을 높이고 교육 효과를 강화한다.

 

‘꿈나무 교통나라’와 ‘구포 어린이교통공원’의 노후한 야외교육장 바닥을 교체하고, ‘꿈나무 교통나라’에는 가상현실(VR) 교육장비를 추가해 장비 이용을 위한 대기시간을 줄여 제한된 시간 내에 더 많은 어린이가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및 동작(모션)인식 등 최신 기술 이용한 교육콘텐츠를 활용해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는 교육과 교육장 내방 단체 교육으로 진행되며, 지난해(2025년) 한 해 동안 약 2만 5천 명을 교육했다.

 

이 외에도 ▲‘꿈나무 교통나라’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 골든벨을 개최하고, ▲‘구포 어린이교통공원’은 ‘솔북이 에듀파크’와의 합동 축제, 가족과 함께하는 교통교실, 자전거 체험교실 등을 열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교통안전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시의 당연한 책임”이라며, “그중에서도 교통안전은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시와 경찰, 관련 기관은 물론 운전자·보호자·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교통질서 준수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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