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부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해 취약시설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 추진

2.23.~4.10.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대비 주요 취약시설 1천803곳 안전점검 실시
안전점검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포함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
행안부, 구·군 등 유관기관과 점검회의와 연계하여 구군과 자체 회의도 진행
여름철 취약사업장 발굴 등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한 준비도 병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빙기(2~4월)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시기로, 이로 인해 붕괴·전도·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시는 관내 취약시설 1천80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참여해 지난 2월 23일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 여부와 함께 옹벽·석축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1천803곳으로, 유형별로는 ▲급경사지 1,272곳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건설현장 64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사면 12곳 ▲기타 7곳이다.

 

아울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등급 D·E등급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2월 23일부터 건설현장과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로 선정된 175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1,272곳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산사태 취약지 386곳은 2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합동 안전점검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8곳에 대해 민관 합동 표본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와 구·군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해 기관별 관리대상과 대응체계를 공유하고, 상황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2월 23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열린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 간 해빙기 안전대책 회의’에 이어, 시는 구·군과 자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해빙기 점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점검대상에 대한 추진계획과 집중 점검항목 등을 논의하는 등 안전점검을 사전에 준비했다.

 

또한, 시는 해빙기 점검회의와 연계해 여름철 대비 취약사업장 발굴 및 대책회의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한편 이번 점검은 시민이 직접 옹벽,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에 대한 위험 징후를 안전신문고(온라인), 행정복지센터(오프라인)로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활용하여 생활 주변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해소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선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시행한 뒤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해빙기를 맞아 주변 시설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주민점검신청제'를 활용해 해빙기 취약시설의 위험 징후를 적극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