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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녹색위, ‘2012 녹색생활한마당’개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양수길 민간위원장)는 오는 21()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녹색생활 축제의 장인 녹색생활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42번째 지구의 날(4.22)’을 맞아 192개 협력국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Earth Day Network’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관계자기업시민단체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하며,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플래시몹 녹색토크 한마당 녹색생활 콘서트 폐현수막 장바구니 행사 녹색나눔 오픈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메인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플래시몹은 에코맘 글로벌 에코리더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색적인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다면 뜻깊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녹색토크 한마당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아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생활 속 녹색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녹색나눔 기부행사에서는 환경부 홍보대사(공현주, 설수현, 오수진)가 참여하여 기부한 애장품을 통해 절약한 이산화탄소(CO2)와 수목 식재량 현황을 스크린에 발표함으로써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녹색생활 콘서트에서는 기념공연으로 PE파이프, 알루미늄 휠, 화공약품통 등 산업자재를 재창조한 노리단의 에코 오케스트라와 에코앙상블 과 팝페라 가수 소피아 킴이 협연한다

 

또한, 시민 참여 중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행사는 지난 4.11 선거 때 사용된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만든 장바구니에 시민들이 그림을 그려 전시하고, 다음 날 홈플러스 매장에서 장바구니를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 외에도 사무실의 낡은 화분을 바꾸어주는 도시로 찾아온 정원‘, 다양한 친환경 제품 구매가 가능한 녹색나눔 오픈마켓‘, 이면지 재활용 노트병뚜껑 악세서리 등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나누는 환경체험교육‘, 개인컵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커피 한 잔 나눠주기‘, 유기농채소를 맛볼 수 있는 채소 소믈리에‘, ’자전거 솜사탕 가게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개최된다

 

녹색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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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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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