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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글로벌 그린 허브코리아, 수주협약 줄 이어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KOTRAKEITI가 주관한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2012’ 프로젝트 상담회에서 국내기업의 수주협약이 줄 잇고 있다.

 

4일 첫날 효성굿스프링사가 아랍에미레이트 ENGL사와 1천만 달러(110억원)의 역삼투압 방식의 담수화설비 납품계약에 이어 5일에는 보성그룹이 중국 사천집상생물공정유한공사에 5000만 위안(91억원)의 축산폐기물 처리설비 납품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에코프론티어사는 인도네시아 헥사 인테그라 일렉트리카(Hexa Integra Electrica)사와 118메가와트 용량의 11개 소수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주협약을 체결하여 1200만 달러(132억원)의 수출이 예상된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주 소렌토 100메가와트 태양광 발전단지 프로젝트 개발업체인 블루칩에너지(BlueChip Energy)사도 7일까지 2개의 국내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을 방문한 후 8일 최종 구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혀, 5억 달러(550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체결도 예상된다.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상담에서 수주까지 평균 3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할 경우 당초 목표한 3년 내 2조원 수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 같다.”며 내년에는 사업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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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사전대비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 취약지역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통·협업체계 구축 및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104개소 ▲결빙 취약 구간 106개소 ▲적설 취약 시설물 79개소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대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제설제 살포, 교통 통제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맞춤형 제설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문자 등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의 제설 작업에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인력을 적극 투입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고위험군 대상자를 중심으로 안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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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뭄바이 총영사관,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2025’ 현장 상담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유동완 주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 뭄바이 국제전시장(BEC)에서 열린 인도 최대 환경기술 전시회 ‘이팟(IFAT) 인도 2025’ 현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도 환경산업의 성장세 속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 활동의 일환이다. ‘IFAT 인도’는 독일 메쎄뮌헨이 주최하는 글로벌 환경기술·수처리·폐기물 전시회 시리즈로, 인도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멘스(Siemens), 베올리아(Veolia), 그룬트포스(Grundfos), 윌로(Wilo) 등 50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물·폐기물·재활용·에너지 전환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유 총영사는 한국관을 비롯해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비즈니스 활동을 격려했다. 그는 “인도는 도시 인프라와 제조업 기반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환경기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한국환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