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1 (수)

  • 흐림동두천 -3.3℃
  • 맑음강릉 0.5℃
  • 흐림서울 -1.2℃
  • 구름조금대전 -2.4℃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5.6℃
  • 흐림강화 -1.9℃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6℃
  • 구름조금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정보 관리로 경영성과까지 높인다…중소기업 컨설팅 실시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은 환경정보 공개제도의 확대 시행에 따라 환경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정보 공개제도는 2011년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 됐던 제도로, 오는 9월 환경민감기업과 공공기관 등 1,100여 곳으로 대상을 확대본격 실시된다.

 

환경정보 공개 대상 기업 및 기관은 9월말까지 환경정보 공개 시스템(www.env-info.kr)을 통해 관련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전체대상 중 중소기업은 모두 75곳이며, 이들은 대기업과 달리 환경관리 체계가 미흡하고 인력과 예산이 제한돼 환경정보 공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우선지원 대상으로 환경정보 공개 대상 중소기업의 약 50%에 해당하는 35개 사를 모집해 환경정보 체계구축과 정보등록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다.

 

컨설팅은 기업 내 필수 환경정보의 추출, 공개 항목 작성, 환경정보의 시스템 입력 등 환경정보 등록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모집된 기업이 에너지, 자원, 용수 사용량이 많은 기업인만큼 환경성과 개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업 내 녹색경영 전담조직을 구성을 지원하고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011년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한 환경정보 공개제도 시범실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환경정보 컨설팅이 중소기업의 경영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 대상 중소기업의 70%는 금속, 시멘트, 제지 등 천연자원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제조업체로서, 향후 체계적 환경관리를 통해 자원관리의 효율화 및 기업의 경제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일례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금호미쓰이화학의 경우,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재활용하고 용수처리설비를 효율화해 용수사용 원단위를 28%(2007년 대비) 줄일 수 있었다.

 

한라공조대전사업장의 경우에도 유해화학물질의 사용량을 모니터링함으로써 투입 배관 규모를 합리화 시켰고, 이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원단위를 200813.68kg/천대에서 201011.49kg/천대로 줄였다.

 

기술원은 앞으로 환경정보 공개검증센터를 통해 등록된 환경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정보에 대한 기업 및 이해관계자, 그리고 국민과의 정보 소통을 확대하며 환경정보 공개제도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환경리스크가 낮은 녹색경영 실천기업에 대해서는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원 이보영 환경경제실장은 에너지, 용수 등 환경자원의 중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환경정보가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기업들이 환경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가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2월 25일 목요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목)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각 부서와 자치구는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하고

정책

더보기
박정 의원 , ‘반려동물 학대 구조 개선 위해 중간유통 금지 필요’
[환경포커스=국회] 반려동물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공장식 대량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동물의 생명권과 복지를 제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입법 제안이 나왔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은 23일, 동물 경매, 알선·중개 등 중간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반려동물 유통 구조는 ‘번식장-경매장-알선·중개업-펫샵’으로 이어지는 공장식 대량 유통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잉 생산과 폐기, 불법 살처분, 유기동물 증가, 무허가 번식장의 명의 도용과 불법 세탁, 유전병·질병·사회화 결여 개체의 유통 등 구조적 동물학대가 반복·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생산자는 중간유통 수수료와 왜곡된 가격 구조에 종속돼 실질적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소비자는 자신의 선택이 동물학대 구조에 편입돼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운 현실이다. 박 의원의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시행령에 있던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등을 새롭게 정의하고, 동물 경매, 알선·중개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생명”이라며 ”우리가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