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 1:1 맞춤 상담에 몰린 '환경정책자금 융자 지원' 상담은 환경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상담은 여유 없이 꽉차 있다.
-3개 시·도에서 발생한 음폐수 위생적처리 및 자원화-LNG를 대체한 직접연료 생산, 연간 약 41억원 연료비 절감 기반 마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작년 한해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발생하는 음폐수 안정적 처리를 통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가동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폐기물 자원화 사업의 성공적 롤 모델로 정착시켰다고 밝혔다.2013년 8월부터 가동중인 일일 500톤 규모의「수도권 광역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폐수를 바이오가스화하는 시설로서, LNG를 대체한 직접연료로 활용하여 연간 약 41억원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SL공사 관계자는 국내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시설의 설치·운영사례 부족 등 사업초기 기술·운영 노하우 부족으로 전국 대다수 시설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여 정상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었지만,「수도권 광역
-총 금액 전년 대비 26.8% 늘어났고 턴키 방식은 1건으로 줄어-공사비 1,100억 용인 레스피아 사업 최대, 300억 규모 이상 공사 3건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이 올해 6,277억 원 규모에 이르는 환경시설공사 70건의 발주 계획을 확정했다.총 70건의 공사 가운데 1건은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입찰) 방식으로 집행하며, 나머지 69건은 일반경쟁 방식(적격심사 또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으로 진행한다.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지난해 103건에 비해 32% 줄어든 규모이나 발주금액은 지난해 4,950억 원에서 26.8%인 1,327억 원이 늘어났다.유일한 턴키입찰 공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인 ‘용인 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사업’으로 공단은 2013년 3건, 2014년 4건이던 턴키입찰 비중을 2015년에 단 1건으로 낮췄다. 이는 건설업체간 담합, 사업비 증가, 대형 건설사 편중 등의 사회적 문제가
-환경부,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 결과 발표-종량제 인지도 85.5%, 시행초기 2010년에 비해 16.7%p 상승-응답자 87.6%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필요”-응답자 96.0%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의향 있음”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를 지난해 12월 6일부터 5일간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국민의 87.6%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이다. 환경부는 음식문화개선과 종량제 시행에 대한 국민 인식을 분석해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사 결과에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비닐쇼핑백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문화 정착-대형유통매장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소비자 90% 이상 장바구니,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 친환경 운반수단 사용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0년 10월부터 추진한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매장 자발적 협약‘ 결과, 대형유통매장·기업형 슈퍼마켓 소비자의 대부분이 1회용 비닐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등 친환경 운반수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대형유통매장은 2010년 10월부터, 기업형 슈퍼마켓은 2012년 2월부터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환경부는 지난 10월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전국 150개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자발적 협약‘의 이행여부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1회용 비
-국립생물자원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잊혀진 이름, 한국표범’ 특별전시회 개최-한반도 대형 맹수인 한국표범 관련 자료 전시를 통해 한국표범의 가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재조명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한국표범을 주제로 ‘잊혀진 이름, 한국표범’ 특별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그동안 호랑이의 명성에 가려 있었던 한국표범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1급으로 한반도의 최상위 포식동물이자 대형 맹수이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표범은 과거 한국과 러시아, 중국 동북부에 분포했던 표범의 ‘아종’으로 현재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50여 마리만이 남아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이번 전시회는 조
- 12월 1일부터 12일간 페루 리마에서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환경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환경부, 외교부, 산업부 등 정부대표단 참가- 최근 미국과 중국의 신규 온실가스 감축목표 발표 등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가속화되면서 2020년 이후의 신기후체제 마련 협상 진전 기대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당사국총회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다.이번 당사국총회는 매년 세계 각국의 장관급 인사들이 모여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등을 논의하는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로 196개국 정부 대표를 비롯하여 국제기구 대표, 산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등 1만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사국총회에 우리나라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환경부, 외교부, 산업
-내년부터 생활화학용품 ? 물티슈 안전관리 한층 강화-관계부처 합동설명회 12월 3일 건설기술회관에서 개최내년부터 함유된 유해성분 평가에 기반하여 생활 속 화학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활화학가정용품과 물티슈의 안전관리 부처가 변경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식품의약안전처(처장 정승)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세정제, 방향제 등의 생활화학용품은 2015년 4월부터 환경부가, 인체청결용 물티슈는 2015년 7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류로 관리한다고 밝혔다.현재 어느 법령에서도 관리되지 않는 문신용염료, 소독제 등 비관리품목 7종은 환경부에서 새롭게 관리할 예정이다. 《 환경부 이관품목 》 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품품공법 고시(8종)비관리품목(7종)세정제, 방향제, 접착제,광택제, 탈취제
-바닷가 지역 제사상에 올릴 정도로 흔했으나 1990년 중반 이전에 급격히 사라진 가운데 처음으로 이식 성공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내 처음으로 해조류 뜸부기를 남해안 흑산도와 조도지구 등 4개소에서 이식해서 활착시키는 데 성공했다.뜸부기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일본 연안에 분포하며 바닷물이 드나드는 조간대부터 수심 5미터 내외의 바다까지 사는 해조류다. 뜸부기는 바다속 부영양화를 줄이고 산소 공급을 하는 등 바다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어?패류에게 은신처와 산란장, 먹이원을 제공하기도 한다.과거 태안, 진도, 거제, 여수 등 남·서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1990년 중반이후에는 과다한 채취와 해양오염, 해안선 개발 등으로 급격히 사라져 현재는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어렵게 볼 수 있다.공단은 뜸부기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환경기업에 다양한 환경 정보 및 무역거래 기법 등을 일괄 서비스로 제공-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 포털, 26일부터 시범 운영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과 함께 국내 환경기업에 환경 정보와 무역거래 기법 등을 일괄로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www.eishub.or.kr)’를 2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간 해외 환경 정보를 제공한 것 이외에 해외 바이어와의 무역거래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 체계를 갖추게 되어 해외진출을 일괄 지원하는 포털로 거듭나게 된다.이에 따라,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환경기업은 정보제공, 환경산업 제품 및 기술의 해외홍보, 무역거래 등을 지원받아 수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된다.‘온라인 환경수출 도우미’는 환경기업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