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신기후체제 홍보를 위해 정부·기업·민간단체 협약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재)해피빈과 (사)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향후 5년간 신기후체제 맞춤형 홍보,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다양한 홍보, 교육사업 추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는 해피빈(대표 최인혁),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과 함께 신기후체제(Post-2020)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서울 여의도동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5일 오후 2시에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0년 신기후체제와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의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향후 5년간 신기후체제에 대한 홍보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후체제(Post-2020)란 2020년 이후부터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감축의무를 부담하는 기후변화협약으로 2011년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출범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신기후체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문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여 지구온도 2℃ 상승 억제를 위한 기여방안을 ’15년 내 제출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여 준비된 국가는 올해 3월까지 2020년 이후 국가별 기여방안을 제출해야 되며, 여타 국가는 12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OP21)’보다 충분히 앞서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신기후체제에 대비하여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제고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신기후체제(Post-2020)’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는데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gir.go.kr)를 통해 신기후체제를 알릴 수 있는 15자 이내의 슬로건 공모하며 부상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 수여된다고 한다. 


아울러 해피빈과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진행하는 ‘유스 필란트로피(Youth Philanthropy) 지구 환경 캠페인’ 온라인 클럽을 활용하여 신기후체제와 관련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국민들의 댓글 작성을 유도함으로써 양방향 소통을 통한 홍보시행으로 신기후체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기후변화가 미래세대의 일이 아닌 현재세대의 당면과제로 인식되고, 범국민 동참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했다.


유승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해피빈과 한국스카우트연맹간의 협력으로 신기후체제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천 노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