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0개 환경기업을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11월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올해 으뜸기업은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씨에이랩, (주)지오그린21, 가람환경기술(주), 주식회사 건백, 주식회사 레오테크, 주식회사 유앤유, 주식회사 킹메이커, 주식회사 티원엘에스, 주식회사 한빛이엔에스 등 총 10개 사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의 정규직 채용, 고용유지, 가정친화 기여도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사업은 관련 분야의 일자리 확대와 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기업의 노력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에게는 근로환경개선금 1천만 원과 직원 교육을 위한 교육비 5백만 원을 합해 총 1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11월 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 전시장에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홍보관을 개설하여 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를 워라밸 주간으로 정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으로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2022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며, 11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워라밸 주간 기념식 및 일‧생활균형 슬로건 선포를 시작으로, ▲워라밸 토크쇼 ▲워라밸 특별강연 ▲사진전 및 공모전 ▲추진단 발굴 기업 간담회 ▲문화공연 ▲워라밸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일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워라밸을 꾸준히 실천해 ‘제4회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기념식에 이어 ‘워라밸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주제로 <워라밸 토크쇼>와 일과 삶의 조화 통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8일에는 영화의전당에서 <워라밸 영화 토크 콘서트>가, 11일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공연>과 용호만 유람선터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2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등 시민과 지역사회의 상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2022년 8월 1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추출로 선정된 9,000가구가 해당이 된다. 조사 분야는 올해에는 건강, 가구와 가족, 사회통합, 안전, 환경,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9개 분야를 조사하며, 이중 시민행복지표와 관련한 17개 지표는 분야에 관계없이 매년 조사해 적시성 있는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과 비대면 조사(온라인)를 병행하게 된다. 대면조사는 8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온라인 조사는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온라인 조사는 가구별로 부여된 접속코드를 이용해 시 홈페이지 새 소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결과는 12월 말에 인천데이터포털(www.incheon.go.kr/data) 및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고, 각 소관 부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다문화가족 및 일반 청소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교육과정을 기획 및 운영하며, 서울시는 자치구 가족센터 등을 통해 진로 교육을 안내 및 홍보한다. 모든 수업은 온라인실시간(라이브 클래스)으로 진행되며, 어디서나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교육 내용으로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4차산업혁명(AI, 메타버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직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8월 6일(토)은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및 메타버스에 대해 탐색해 보고, 8월 13일(토)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법 등을 이해하고, 이와 연계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해본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3(수)까지 인터넷(https://www.e-kpc.or.kr/webmail/seoul/)과 QR코드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행사안내문은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에듀테크플랫폼센터(☎02-724-1151), 서울시 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은둔형 외톨이 온라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은둔형 외톨이의 조례상 정의는 ‘사회·경제·문화적 원인 등으로 인하여 집 등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여,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현저히 곤란한 사람’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부산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은둔형 외톨이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취약 청년 지원을 위한 유형에 은둔형 청년이 포함되는 등 은둔형 외톨이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전국 단위 기초통계자료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내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며 3개월 이상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본인 혹은 그 가족으로 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QR코드 또는 홈페이지(https://bit.ly/부산시은둔)를 통해 참여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2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UN은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2006년 6월 15일을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서부·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 제6회 기념행사는 ‘노(老)가 웃으면 나도 좋아’를 슬로건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된다. 먼저, ▲제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인권증진 유공자와 노인학대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제2부 기념공연에서는 경제적 노인학대를 주제로 제작한 연극 ‘슈퍼마켓 사랑 걸렸네’(극단 디아코노스)가 막을 올린다. 또한, 부대행사로 ▲오늘(15일)까지 부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http://1389.bulgukto.or.kr/)에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대공원이 온택트 콘서트 <싱어롱 대공원>이 청량함 가득한 공연으로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싱어롱 대공원>은 봄 장미원, 여름 치유의숲, 단풍 동물원 등 공원을 대표하는 계절별 명소에서 실력파 가수들이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랜선으로 집, 학교, 회사 등 어디에서든 서울대공원의 사계를 감상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싱어롱 대공원> 여름 숲 편의 주인공은 가수 이영현이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더욱 깊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치유의숲’에서 역대급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가수 이영현은 5년만의 신보 ‘내게 올래’를 발표하고, 9년만의 빅마마 재결성 활동 등을 시작하며 <싱어롱 대공원> 콘텐츠에 함께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어느 때보다도 폭발적인 성량과 파워풀한 공연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보여줬다. 영상을 통해 노래는 물론 치유의숲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영현의 발걸음을 따라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여행하고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4월과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다문화가족 부모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자녀와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최대화해 인지 및 의사소통, 사회정서 발달을 증진하는 교육인 「전지적 자녀 시점」을 화상 프로그램 ‘웹엑스(Webex)’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 향상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4회기 시범 운영하였다. 지난해 다문화가정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도를 고려해, 올해는 8회기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은 부모-자녀 반응성 상호작용(RT:Responsive Teaching) 중재 전문가가 맡아, ▲‘아동발달 및 반응성 상호작용의 이해’, ‘훈육과 감정조절’, ‘반응적 훈육’의 이론 강의와 ▲가정별 ‘부모-자녀 상호작용 비디오 분석 및 중재’ ▲소감 나누기 및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여성회관 전화접수(☎ 051-610-2050, 2051)로 진행되며, 선착순 10명으로 마감된다. 김혜윤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바람직한 양육관 정립 및 양육효능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계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6월부터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 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남구, 영도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되며, 향후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구,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소재 병원에 입원(또는 예정)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3,000원이나, 소득기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아 이용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시간당 1,300원~6,500원이다. 이용신청은 6월부터 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를 신청하고 등급판정을 받은 후 수행기관인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하면 된다. 이후,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용자의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적합한 입원아동보호사를 연계해, 아이가 입원한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 4,8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25억 원이 증가(5%)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업(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라 이뤄지면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식으로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수주를 돕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사업 발굴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여 비대면 소통창구(플랫폼) 조기 구축, 국내외 격리 비용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환경기업들이 폴란드 폐기물 소각로 건설사업(4,900억 원, 포스코건설)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1,190억 원, 도화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산업용수 공급사업(776억 원, 대진환경산업) 등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집트 폐기물 선별 처리시설 납품(101억 원, 제이에스티), 미얀마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51억 원, 에코아이), 페루 지하수 상부 보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