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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중 구의역 일대의 야간경관 개선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 조성

구의역 일대 야간경관 개선…조명 개선으로 안전하고 매력적인 도시 공간으로 변신
운전자·보행자 가시성 제고, 공간의 개방감 확보와 함께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 다양한 색채 조명 특정 시간에 연출…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향상 기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지상 구간 중 구의역 일대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공간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지하철 2호선에는 ‘신도림~신림’, ‘영등포구청~합정’, ‘한양대~잠실’, ‘신답~성수’ 등 약 20㎞의 지상 구간이 존재한다.

 

구의역은 노후화된 조명과 황량한 고가 철로로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공간 특성에 맞는 경관조명으로 구의역 역사 하부와 주변 공간의 야간경관을 개선해 시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향상했다.

 

시는 구의역 주변 보행로와 역사 하부에 LED 라인 바(LED Line Bar), LED 스포트라이트(LED Spot Light) 등을 활용해 더욱 밝아진 조명을 균일하게 조성했으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교각과 역사 하부에 조명을 설치해 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하고, 미적 요소를 강조해 단조롭던 회색빛 교각을 보다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RGBW 색온도 조명을 적용해 다양한 색상 연출이 가능하게 했으며, 빛공해 방지 기준을 준수해 쾌적한 야간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시는 특정 시간대나 이벤트 기간에 다채로운 색채의 조명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야간경관 개선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도시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건대입구역, 돌곶이역 등 크고 다소 답답한 인상을 주는 지역에 각 지역의 정체성과 공간 특성에 맞는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서울을 더욱 밝고 매력적인 도시로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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