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사회공헌 기업 13곳과 업무협약식 개최-생활환경 점검과 개선을 해주는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지원’ 사업, 본격 시작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늘리기로 하고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2곳과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 참여 사회공헌 기업 : 대흥FSC복합창, 디자인벽지(주), 삼성전자(주), 삼화페인트공업㈜, ㈜에덴바이오벽지, ㈜제일벽지, 한화LC㈜, ㈜현대리바트, KCC, 엑센, 위니아만도, ㈜GSB협약식에서는 환경부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사회취약계층의
-중소기업의 환경신기술 공사금액 3,102억 원, 1999년 제도 도입 이후 가장 높아-국내 공공부문 환경산업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환경신기술 활용은 꾸준히 증가 추세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지난해 환경신기술 활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중소기업에서 사용한 기술의 실적이 환경신기술 총 공사금액의 80%를 차지했다. 이는 환경신기술 제도가 도입된 1999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이다.이번 분석은 전체 환경신기술 인?검증을 받은 471건 가운데 2013년 한 해 기준으로 유효한 211건의 기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2013년 환경신기술의 총 공사금액은 3,894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이 가운데 80%인 3,102억 중소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실적으로 나타났으며 중소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공사금액은 2006년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12년과 2013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신종 6종과 미기록종 24종 육상식물 최초 발견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지난해 시행된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 결과,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분포 육상식물 신종 6종과 미기록종 24종 등 30종을 최초로 발견했는데 육상식물로는 이끼류(선태식물), 고사리류(양치식물), 종자식물을 모두 지칭하며 신종은 새로 발견된 종을 일컫는것이고미기록종은 기존에 신종으로 발표되었으나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기록이 없던 종을 일컫는 것이다.이번에 발견된 신종 6종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과 강원도 일대에 살고 있는 이끼류 3종과 종자식물 3종으로 이끼류 중 2종은 지리산, 완도 등의 계곡 부근 습한 바위 겉에서 살고 있으며 둥근망울이끼과, 작은귀이끼과의 신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종은 강원도
-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7월 10일 ‘2014 국제 모형 컨퍼런스’ 개최-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전문가를 초빙, 각국의 감축행동 준비 촉진을 위한 모형분석 사례·방법론에 대해 집중 논의 환경부(장관 윤성규)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가 1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국제 모형 학술대회(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이번 학술대회는 온실가스 감축모형과 관련한 국제 동향을 공유하고 개도국 지원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됐으며 올해는 ‘각국의 자발적인 기여(NDC)’을 주제로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및 국제협력 전문가, 세계 각국의 공무원, 국내 산·학·관 관계자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다.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
-서식지 통과 탐방로 2m 이내로 줄이고 훼손지에 묘목 이식- 복원사업 순조로울 경우 눈잣나무 씨앗을 먹는 잣까마귀까지 보호할 것으로 기대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설악산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눈잣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대청봉 일원 자생지에 대한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대청봉에 이르는 탐방로(600m) 양쪽에 눈잣나무 서식지 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말에는 탐방로 주변 훼손지에 3년생 눈잣나무 묘목 200주를 이식했다. 또한, 7~8월에는 서식지를 통과하는 탐방로 폭을 2m 이내로 줄이고 주변 훼손지 토양을 안정시키는 작업도 할 예정이다.설악산 대청봉 일원 눈잣나무 복원사업 내용은2012. 09. 눈잣나무 묘목 150주 이식(현재 생존율 50%)하였고 2012. 12. : 대청봉∼중청구간
- 화장실 환기구 통해 위·아랫집으로 5분 이내 흡연 오염물질 확산 - 흡연 정도(담배 개피 수)에 비례해 니코틴·미세먼지·중금속 농도 급증기계식 환기에 의존하는 공동주택 및 건축물에서는 미세먼지 등 실내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환기 필요하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환기에 따른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확산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실내 흡연과 미세입자 거동 특성 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는데 니코틴, 미세먼지 등 흡연 오염물질이 조사 대상이었으며, 아파트 실내에서 환기 조건에 따른 실내오염물질의 농도 변화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외기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흡연 세대의 화장실만 환풍기를 켠 경우 흡연에 의한 미세먼지가 위·아랫집으로 5분 이내에 퍼져나간 반면 흡연세대와 위·아랫집 모두 화장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아·태 기후변화적응 네트워크 등과 공동으로 8일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 심포지엄(학술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 아·태지역자원센터(RRC.AP), 스톡홀름 환경연구소(SEI) 등 국내·외 200여명의 기후변화 적응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하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 적응의 새로운 틀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학술토론에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산업계 기후변화 위험 평가 도구(Climate Change Risk Assessment Tool)’가 발표될 예정이다.‘산업계 기후변화 위험 평가 도구’는 향후 국내·외 산업계의
한-중 양국이 이번 정상회담에서의 공동선언과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중국내 제철소*에 우리나라의 집진, 탈질·탈황기술을 적용하는 ‘대기오염 방지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환경분야 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중국내 1,351기의 제철소 고로 중 노후화된 약 392기(40%)의 대기오염방지시설 개량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대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환경산업 분야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①미세먼지 저감 ②기후변화 대응 ③생태계 보전 및 조류독감 대응 등 분야에서의 한-중 환경협력은 별도 후속조치 계획 마련 중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중동부지역에서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스모그 등 환경악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중국 현지에 국내 환경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제2차 환경 연구개발(RD)기술 수요맞춤형 해외로드쇼’를 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9일에는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漢)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4월에 상하이(上海)와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에서 열린 제1차 기술로드쇼에 이어 국내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두 번째로 마련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기술로드쇼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우한 무역관과 함께 현지의 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환경기술을 선정했다.그 결과 수처리, 대기, 토양 분야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디에이치엠㈜, 세이브기술㈜, 신평산업㈜, ㈜에코니티, ㈜제이텍, 아름다운 환경건설㈜, 지우이엔이, 에이치플러스에코, 오이코스, 에코와이드 등 11개 업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과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주왕산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인 주산지 왕버들의 복원을 위한 1차 사업으로 20년 이상 된 왕버들 4그루를 지난 6월 23일 주산지내에 옮겨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왕버들 복원사업은 왕버들이 노화하면서 생태경관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 데 따른 것이다.현재 주산지에는 물 속에서 자라고 있는 수령 200년 이상인 왕버들 23그루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주산지의 자연생태계는 매우 우수하다. 이곳을 중심으로 야생동식물의 먹이자원과 은신처가 있어 올빼미, 솔부엉이, 수달, 하늘다람쥐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다.그러나 왕버들의 수령이 높고 물 속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어 14그루는 줄기에 썩는 부위가 발생했다. 일부는 가지가 고사하거나 잎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