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부, 사회취약계층 환경개선 위해 민 관 협력

·


-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사회공헌 기업 13곳과 업무협약식 개최
- 생활환경 점검과 개선을 해주는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지원’ 사업, 본격 시작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을 늘리기로 하고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업 12곳과 18일 서울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 참여 사회공헌 기업 : 대흥FSC복합창, 디자인벽지(주), 삼성전자(주), 삼화페인트공업㈜, ㈜에덴바이오벽지, ㈜제일벽지, 한화L&C㈜, ㈜현대리바트, KCC, 엑센, 위니아만도, ㈜GSB


협약식에서는 환경부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지원은 주거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상담과 함께, 관련 전문가들이 가정이나 양로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유해요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이 중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다고 진단을 받은 가정이나 양로원에는 친환경벽지, 장판,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회공헌 기업들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창호, 친환경 벽지, 장판, 페인트, 가구, 소형 청소기 등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서비스 :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과개선 사업 및 노인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 사업 두 개의 사업을 포괄하는 의미로 생활반경 내 환경유해인자 노출을 측정하고 유해인자의 발생원인을 제거하는 무상지원 사업

    * 환경유해요인 :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폼알데하이드, 미세먼지, 곰팡이, 이산화탄소, 집먼지진드기 등


사회취약계층 환경보건 지원 사업은 사회취약계층 2,000가구, 양로원, 경로당 등 노인활동공간 200개소를 진단하고 생활환경이 열악한 700가구와 노인활동공간 100개소에 대해서는 무료로 생활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특히 개선가구 중에는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환경성질환 어린이가 거주하는 100가구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이호중 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보건 분야에 대한 민간의 참여와 지원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