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중에서 분진 관련 직업력 없는 진폐환자 8명 확인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3년 4월 22일부터 2014년 6월 18일까지 대구시 안심연료단지(이하, 연료단지) 주변 지역에서 연료단지가 주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직업력(職業歷)이 없는 진폐증 환자 8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직업력이 없는 진폐증 환자 8명은 남성 3명과 여성 5명이었다.※ 직업력 : 연탄 공장 등 분진에 노출될 수 있는 직업에 종사한 경험을 의미 이번 조사는 연료단지 인근 지역인 대구시 동구 안심 1∼4동(이하,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2,98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주민은 호흡기계 건강상태, 흉부 엑스레이(X-ray),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의 조사를 받았고 조사지역에 대해서는 대기 중 분진농도, 분진 및 주택침적 먼지 성분 등을 조사했다. 주민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와 「한-중 야생생물 및 자연생태계 보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하였는데 대기오염 측정자료 공유, 공동연구단 운영, 대기오염 방지 실증사업, 조류독감 예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등 협력사업 추진하며 우리나라와 중국, 상호 동일한 영향권에 속한 환경 공동체대기, 생태계, 환경기술 망라한 포괄적 한중 협력 기반 마련하였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3일 중국 환경보호부와 ‘한-중 환경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국가임업국과는 ‘한-중 야생생물 및 자연생태계 보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는 중국과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 대기오염과 철새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양국 정상이 함께 한 자리에서 체결됐다.이번
- 민·관 협력으로 환경안전 복합사고 우려 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배출공정, 사용원료, 방지시설 운영요령 등 환경분야 전반 점검 및 지원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은 사회전반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장마철 기름 유출 등 환경사고가 우려되어 현장경험이 많은 녹색기업 전문 인력과 특별 점검팀을 구성하여 화학공장과 폐기물처리업체의 환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14. 7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점검계획을 민·관이 공유하고 현장 업무를 협력해서 국민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정부 3.0」의 일환으로서 민간전문인력은 법률에 적합하게 운영해야하는 시설관리 요령과 안전사고 대비 노하우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게 되고 초동대처 요령,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가동 여부 등 공무원은 수질, 폐기물 등 환경관
태풍 예보에서의 태풍 위치가 한국·미국·일본의 태풍 센터에 따라 최대 272km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 받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에 영향을 미친 14개 태풍에 대한 위치 분석 결과, 한국·미국·일본의 주요 태풍 센터가 같은 태풍에 대해 분석한 위치 차이가 최소 6km에서 최대 272km까지 나타나는 걸로 밝혀졌다. 2010년 태풍 덴무를 한국과 일본의 태풍 센터가 각각 분석한 위치는 최대 112km나 차이 났고, 2011년 태풍 메아리를 한국과 미국의 태풍 센터가 분석한 위치는 최대 272km나 차이 났다. 같은 태풍을 분석했는데도 센터별로 태풍의 위치가 위경도 1도 이상이나 차이 나는 것이다. 태풍의 위치를 분석하는 데 태풍 발생 시기, 진화 단계, 이상 진로 등 여러 요인이 있다. 위치가 어디 있다
◇ 7. 8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 춘천시청 1층 민원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토지매도에 따른 궁금증 해소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훈, 이하 ‘한강청’)은 “토지매도 신청 접수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오는 8일(화)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춘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상수원 관리지역*에 위치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토지매도신청서 접수와 상담을 병행한다. * 상수원관리지역 :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양평(3월), 용인(4월), 가평(5월), 광주(6월)지역에 이어 이번 달은 광주지역에 현장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과 토지매도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며상담내용은 토지매도 신청 대상지역 확인, 구비서류 및 매수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토지매도 신청서도 직접 접수하며 접
-유엔 지속가능 발전 정상회의(리오+20)에서 유엔환경계획(UNEP)의 역할 강화와 격상 결정, 종전 집행이사회가 유엔 환경총회로 변경돼 열리는 첫 번째 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 2015년 이후 개발의제 설정과 이행 과정에서 환경 분야 핵심축 역할 기대된다.‘제1차 유엔(UN) 환경총회’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2015년 이후 개발 의제, 불법 야생동·식물 거래 등 전세계 환경 분야의 주요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한국 시간)까지 5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번 유엔 환경총회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존 애쉬 유엔 총회 의장, 80개국 장관급 인사, 170개국 정부 대표단, 이해관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하며 우리나라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2년 6월에 열린 리오(Rio)+20 정상회의에서
김영주 의원은 17대 국회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9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 갑 지역으로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서울신탁은행 노조 간부 출신으로 전국금융노조 상임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분야에서 오래동안활동하였다. 2000년 당시 여당이었던 새천년민주당의 노동특위 부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진출했다. 2008년엔 제1 야당인 통합민주당의 사무총장을 거쳐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19대 국회에선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로 활동했고 일명 '보이스피싱방지법'과 '프랜차이즈법'을 대표발의해 통과를 주도했다.▲서울(59) ▲한국방송통신대·서강대 경제대학원 ▲16대 대통령직인수위 사회문화여성분과 자문위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통합민주당 사무총장
곤충산업과 멸종위기동물을 다룬 무료 전시회 개최▷ 국립생물자원관 곤충산업의 가능성 조명하는 ‘인간과 곤충전’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그래픽으로 만나보는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 개최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유아․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위해 마련한 ‘인간과 곤충전’과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에서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인간과 곤충전’은 양봉, 양잠, 식용 곤충 등 인간과 곤충의 오래된 관계를 소개하며 최근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천적 곤충, 환경지표곤충 등 친환경 곤충산업에 대해 조명한다.특히 문화 속 곤충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화분 매개 곤충인 땅뒤영벌, 약용 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정서 곤충인 귀뚜라미 등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소비자연대와 롯데마트와 함께 골목 슈퍼마켓 50곳을 선정해 친환경 경영과 소비 활성화 지원골목의 터줏대감 슈퍼마켓이 친환경 매장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박인례), 롯데마트(대표이사 노병용)와 함께 골목 슈퍼마켓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 : 6.23(월) 14:00,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20호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롯데마트 인근의 골목 슈퍼마켓 50곳을 선정해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고 골목상권과 대형마트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롯데마트는 골목 슈퍼마켓에 저전력 LED 조명, 친환경 소화기 등의 설비를 제공하고, 녹색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녹색소비자연대는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부(윤성규 장관)와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경상남도 창녕 우포에서 따오기 증식·복원 사업을 통해 올해 29마리의 따오기가 새로 태어나 현재 총 57마리를 기록, 지난해 보다 개체수가 2배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8쌍의 따오기가 산란기인 3월부터 5월까지 총 78개의 알을 낳았으며 그 중 약 37%인 29개의 알에서 새끼가 부화했다. 특히, 올해 부화한 29마리의 따오기 새끼 중 12마리는 지난해 6월에 열린 한중 정상회담 후속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진수이(수컷)와 바이스(수컷)가 각각 다른 암컷 따오기와 짝짓기하여 부화한 개체들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진수이 쌍은 16개의 알을 낳고 그 중 9마리가 부화했고 바이스 쌍은 7개의 알을 낳고 그 중 3마리가 부화했다. 진수이와 바이스의 새끼들은 그간 국내 따오기 증식·복원 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유전적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