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소식

서울시, ‘저이용 유휴부지로 도시 공간 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연다

대상지별 입상작 선정해 상금·상장 수여, 작품집 제작, 전시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도심 가용토지 부족과 평면적 도시개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고자 저이용 도시공간 활용에 대한 ‘서울형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서울시 내 저이용 도시공간 12개소이며, 응모자들은 제시된 대상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대상지와 그 일대를 활성화하고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설계(안)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특별한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5인 이내)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8. 12. 28. (금) 부터 ’19. 02. 22. (금) 까지 이다.

 

참가신청서 및 제출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http://project.seoul.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일정, 심사 결과 및 당선작 등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에서는 대상지별 최대 1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는 최대 총 108백만원 규모로,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에 대한 작품집 제작과 전시회도 예정되어 있다.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 기본구상 및 제도개선 등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형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사업’의 내용과 취지 등을 상징하는 적절한 정책브랜드 네이밍을 부여하여 시민 공감대 형성 및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자 정책브랜드 네이밍 공모전도 병행하여 추진된다.

 

공모 기간은 ’18. 12. 28. (금) 부터 ’19. 02. 15. (금) 까지 이며, 참가신청서 및 제출양식,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토지 자원이 고갈돼가는 작금에 공공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서울시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서울시 내 공공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유휴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미래의 입체도시 서울로 한발 더 나가기 위한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