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0.1℃
  • 흐림강릉 8.6℃
  • 구름많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0.1℃
  • 흐림대구 8.8℃
  • 흐림울산 8.1℃
  • 흐림광주 12.3℃
  • 흐림부산 10.0℃
  • 흐림고창 9.4℃
  • 제주 10.3℃
  • 흐림강화 8.0℃
  • 구름많음보은 9.0℃
  • 흐림금산 10.1℃
  • 흐림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8.2℃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환경부, 전국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결과 발표

충남 아산탕정산업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비롯한 경기 파주월롱산업단지, 강원 원주문막농공단지, 경남 김해덕암산업단지의 폐수종말처리 시설이 2011년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전국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139개 폐수종말처리시설의 2011년도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지자체(또는 운영기관) 간에 선의의 경쟁을 통한 관리역량 강화를 유도하고자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2011년 평가는 시설의 규모에 따라 4개 그룹(I∼Ⅳ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시·,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합동평가반을 통해 13개 평가항목에 대한 1차 평가를 실시한 후 환경부가 1차 평가 결과를 토대로 포상, 민원발생 등을 추가 검토해 최종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태분석 결과, A등급(우수시설) 27, B등급 27, C등급 27, D등급 28, E등급(최하위시설) 30개로 종합 평가됐다.

 

특히, I그룹의 아산 탕정, 그룹의 파주 월롱, 그룹의 원주 문막, 그룹의 김해 덕암은 A등급 중에서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반면, 저조한 운영관리평가실적을 기록한 I그룹 6개 시설, 그룹 7개 시설, 그룹 8개 시설, 그룹 9개 시설의 총 30개 시설은 최하위시설로 선정됐다.

 

세부 평가결과를 보면, 시설용량이 큰 대규모 처리장일수록 전력비, 약품비 등 기본처리경비가 낮아 경제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평가결과도 높게 나타났다.

 

오염부하량(Kg)당 처리단가는 시설규모가 가장 작은 I그룹이 912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그룹 2,270, 그룹 2,327, 그룹 2,952원으로 나타났다.

 

평가결과 또한 그룹 68.8, 그룹 60.1, 그룹 56.1, 그룹 56.0점 순으로 분석됐다.

 

폐수유입률은 전체 평균 67.0%2010년 유입률 65.4%보다 1.6% 향상됐으나, 폐수유입률이 30% 미만인 30개 시설은 유입률 제고를 위한 개선대책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결과를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우수 시설에 대해서는 10일 충남 공주문예회관에서 8회 페수종말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를 개최해 표창하는 한편,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그룹별 최우수시설 운영 지자체 및 운영사에 대해서는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우수시설에는 2014년 공단폐수처리시설 예산 편성 시 신규설치 사업비 우선지원 및 계속사업 필요예산 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관리 성과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하위 20% 시설(E등급)에 대해서는 폐수종말처리 시설 신규 설치사업 선정 배제, 계속 사업의 예산편성 시 예산의 10%~30% 하향 조정 등 패널티를 부과해 운영효율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해당 자치단체별로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앞선 조치에도 2년 연속 최하위시설로 평가된 시설에는 개선목표 제시 및 추진실적 달성, 공인 전문기관의 기술진단 실시 등을 추진하고 분기별 운영실태 보고 등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속되는 성과 저조로 3년 연속 최하위시설로 평가된 시설에는 201312월까지 기한을 주고 운영기관 교체 등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강력히 조치해 폐수종말처리시설의 운영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수종말처리시설 평가가 산업단지의 오염원 관리 및 운영비 절감 등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2013년 평가부터 평가항목을 재정비하고(오염물질 배출저감 노력 평가 강화 등), 최우수시설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폐수종말처리시설이 좀 더 정직하고 내실 있게 운영돼 수생태계를 지키고 하천의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엄정히 관리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해빙기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에 대해 3월 중순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12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올림픽대로·강변북로·서부간선도로·동부간선도로·국회대로·언주로·내부순환로·양재대로·북부간선도로·우면산로·경부고속도로·강남순환로)와 162개 교량, 터널·지하차도 등이다. 공단은 해빙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도로 침하, 교량 콘크리트 떨어짐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이용이 높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도로의 포장부 손상,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교량 하부는 중요도와 위험도를 나눠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 구간 등 사각지대의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해 근접 조사하고, 콘크리트가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열화상카메라·내시경카메라 등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점검한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포장 손상, 콘크리트 떨어짐 등 안전사고로 인한 위험이 있는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보수 및 지속적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취약시설 10,292개소 대상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봄철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10,292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도로·공원·건설현장·옹벽·절토사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시민 안전예방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13일(금) 행정2부시장 주재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시설 유형별 안전관리 방향과 점검 기준을 정비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을 명확히 해 현장 점검부터 후속 관리까지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를 통해 점검 일정과 역할 분담, 현장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시·구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가 현장 동행해 위험요인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민간 건축공사장, 도로사면, 도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