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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인물

송옥주 의원,‘좋은 일자리 체계구축 대안 마련 토론회’개최

- 건설 노동자의 근로여건 향상 및 양질의 일자리 구축을 위한 정책 대안 논의

[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4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건설산업차원의 기능인력육성과 좋은 일자리 체계구축 대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송옥주 의원과 박홍근 의원, 이용득 의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공동주최하고 (사)전국건설기능훈련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토론회는 건설인력의 고령화와 숙련공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건설노동자 기능훈련, 취업지원사업의 비판적 고찰(전국건설기능훈련취업지원센터 류광수 운영위원장),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방안 중 기능훈련 및 취업지원사업 대안 제안(계명대학교 임운택 교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일자리위원회 김명수 건설TF위원장(가톨릭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고용노동부 김상용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국토교통부 박정수 건설산업과장, 건설근로자공제회 최창석 사업운영본부장, 대한건설협회 강해성 기술정책실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주헌 고객혁신품질단장, 건설노조 현석호 정책실장이 토론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송옥주 의원은 “건설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규기능인력의 진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과제”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건설산업의 고용 및 인력구조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기능훈련과 취업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 구축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여, 전국적으로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는 건설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여건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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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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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