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오피니언/인물

백승주 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도레이첨단소재 8만여평 추가 구매 지원 촉구

- 소재 대표사 도레이첨단소재 신규 투자 검토에 적극 협력할 것

[환경포커스=국회] 백승주 의원은 이영관 한국도레이(TORAY) 회장으로부터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코리아(TBSK)가 구미5공단에 부지를 추가 구매하여 신규 투자를 추진하는 현황을 설명 듣고,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30일 요청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백 의원은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만나 구미 도레이가 ‘14.12월 구미5공단 부지 8만여평 구매에 이어 8만여평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있어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도레이에서 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블록 사이 인프라 시설 계획 변경과 추가 토목공사를 통한 부지내 표고차 조정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도레이측과 애로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친기업적 입장에서 공단 적극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백 의원은 “현재 조성된 부지가 기업의 특성에 따른 공장 형태와 맞지 않기 때문에, 부지 조성 당사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조속히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도레이는 추가로 확보된 시설에 첨단산업시설을 확장하게 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구미가 첨단소재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요충지로 거듭나는데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도레이는 1999년 12월 설립되어 섬유, 필름, IT분야의 생활 기초소재부터 고부가가치 특수소재까지 다양한 산업의 필수소재를 공급하는 대표 소재 회사이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 사용 지역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인센티브) 사용 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 ▲리조트 스파밸리 ▲㈜만재푸드 ▲㈜아쿠아월드 ▲㈜이월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등 7개 기관에서 입장료·이용권·물품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5개 시도에 제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제주 ▲9월 대구와의 협약을 통해 혜택(인센티브)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 363개 기업을 포함한 5개 시도의 약 1천500개 기업 근로자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대구·전북·전남·경북·제주 등 5개 시도와 협약을 맺어,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등 5개 기관의 혜택(인센티브)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는 인증기업 확대와 '일·생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 긴급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ℓ) 1만 병(18톤)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ℓ) 4만 병(72톤)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