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6.2℃
  • 흐림서울 10.6℃
  • 흐림대전 11.7℃
  • 흐림대구 14.0℃
  • 황사울산 14.0℃
  • 황사광주 13.3℃
  • 흐림부산 15.6℃
  • 흐림고창 9.6℃
  • 황사제주 15.0℃
  • 흐림강화 8.3℃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5℃
  • 흐림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11.8℃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부산 연안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관련 부서별 대응 현황 및 계획 점검
부산 연안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체계 강화 및 분석 결과 수시 공개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빈틈없는 대책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 연안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달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한 준비절차를 계속 진행하자 시가 부서별 대응 현황과 계획 점검을 통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먼저, 해양 방사능 감시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부산시와 국가 방사능 검사 결과에 대한 통합 메뉴를 개설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 연안에 대한 실시간 방사능 감시와 해수 방사능 분석도 강화한다. 시는 현재 5곳(강서구 1, 동구 1, 해운대구 1, 기장군 2)에 설치되어 있는 방사능 무인감시망을 1곳(남구)에 추가로 설치하고, 해수욕장 등 연안 해수에 대해 약 180건(’21년 140건)의 방사능을 분석하는 등 검사 횟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장군 2곳(기장해양정수센터, 온정마을)과 영도구 1곳(태종대)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매일 또는 주 1회 삼중수소를 분석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현재까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비 수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 등 생산·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하여 16개 구·군과 함께 재래시장, 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연간 약 800건을 수거·검사한다. 부산시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양식장과 수산물 위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하여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올해 방사능 검사장비(전처리장비 1대)를 추가 확보하고, 연근해 수산물 등 114품종을 대상으로 연간 300건 이상 심층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위하여 부산시,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4월 13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하여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즉시 전달하고, 부산·울산·경남·전남·제주 등 5개 시·도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공동건의문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해 왔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 연안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체계를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수시로 공개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라며 “아울러, 산업계와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시민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수산식품업계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2천여 개소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20일 월요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2천여 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소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자치구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2,027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사현장을 포함해 다중이용·복지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과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밀접시설에 대한 점검도 확대한다.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고 전문장비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점검 사각지대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후속 조치를 추진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빈틈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자치구·민간전문가와 함께 해빙기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 위한 참여형 캠페인 <햇볕충전소 – 나를 키우는 하루>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1일부터 5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 「햇볕충전소 – 나를 키우는 하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햇볕을 쬐는 간단한 생활 습관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개선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햇볕 노출이 신체 리듬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돼 기분이 안정되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에도 도움을 주는 등 일상 속 마음건강 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반복하도록 유도하는 ‘체험–기록–보상’ 구조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특히 이러한 일상 속 행동 변화를 통해 우울감 완화와 정서 안정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올해를 '생명존중 원년'으로 선포해,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도 자살예방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봄철은 따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기후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