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토)

  • 흐림동두천 4.9℃
  • 구름많음강릉 10.7℃
  • 박무서울 6.4℃
  • 박무대전 4.0℃
  • 연무대구 4.5℃
  • 연무울산 9.0℃
  • 박무광주 6.5℃
  • 맑음부산 11.9℃
  • 맑음고창 9.5℃
  • 제주 10.5℃
  • 구름많음강화 6.4℃
  • 구름많음보은 1.2℃
  • 구름많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5.9℃
  • 구름많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4개 보일러 제조사 에너지취약계층 위해 친환경보일러 100대 기부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의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대상 지원
4개 제조사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1억원 상당의 친환경보일러 지원
시, 코로나 장기화로 힘겨운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4개 보일러 제조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린나이코리아㈜)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보일러 100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며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100만원의 도시가스비를 지출하는 가정은 약 1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서울시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지원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가구 중 특히 어려운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가 아니어도 보일러 고장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가정용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가구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저소득층 세입자는 친환경보일러 신청을 하더라도 지원받기 어려웠으나, 올해는 주택소유주의 임대계약 연장 동의서를 제출하면 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개 제조사에서 친환경보일러 100대를 현물로 기부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함께 대상을 선정 및 지원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에너지효율화, 고효율제품 지원, 긴급(폭염․한파) 지원, 에너지생산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기부전달식은 4.1.(금) 오전10시 서울시청 본관 6층에서 열렸으며, 이인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 김충렬 ㈜경동나비엔 기술영업부문장, 김병관 ㈜귀뚜라미 유통부문장, 이해수 대성쎌틱에너시스㈜ 영업본부장, 김일권 린나이코리아㈜ 영업본부장,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휴대폰 #70795050 문자전송(건당2천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이라면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해 쌓은 마일리지 기부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2021-1750/ 1751/1771/1772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보일러 사용 연한이 10년이 안 되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보일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인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일러 제조사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힘든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 추진
2026. 2. 13.(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6년 2월 12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을 오는 2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 시민들의 이동과 생활 패턴에 맞춰 귀성객이 몰리는 지하철역 범죄 예방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교통편의까지 ‘민생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이면 반복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하철 범죄 불안,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등 연휴 기간 치안 공백을 메우고,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하철 범죄 불안: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강변역 등 인파가 밀집하는 주요 역사 내에서 발생하는 절도 및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 우려 증가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과 이로 인한 보행자 안전 위협 우려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연휴 기간 자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사고 사전 차단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적정 운전․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하고, 진단비의 90%를 지원한다. 비용 분담은 공동주택 10%, 한국전기안전공사 15%, 서울시 75%다. 이번 안전진단은 정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변압기․차단기 등 핵심 설비를 포함해 특고압 및 저압 설비 전반을 정밀 점검한다. 아울러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 이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노후도와 사용환경, 사고 예방 체계 등 환경적 요인까지 폭넓게 평가해 단지별 위험 요인을 촘촘히 가려낸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이며,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50개 단지를 선정한다. 평가 과정에서는 설비 노후도와 세대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 반영해 긴급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다. 신청은 2월 3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서울시에너지정보 누리집(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