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목재 부산물 활용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 산림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재료를 통해 수준별·난이도별 목공체험
대면, 비대면프로그램 등 다양한 목공프로그램 제공
참여자의 목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목공 교육 기회제공
5개 자치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 목공소에서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5개 자치구(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양천구)에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7~12월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 산림에서 나오는 목재 부산물을 가공한 재료로 만들게 되며 수준별· 난이도별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목공에 관심있다면 가까운 공원목공소의 프로그램을 주목해보자!

 

자치구청 홈페이지 및 아래 URL을 통해서 목공프로그램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봉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오는 7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5시에는 <기계목공 입문반> 목공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계장비 조작법과 수공구로 작업하기 힘든 맞춤법, 가공에 대한 응용력을 학습하며 단기간에 안전하고 편리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는 데 기초가 되는 12주 교육과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시에는 <기계목공 심화반>이 운영된다. 가구를 제작하는 과정에 기계장비 조작법과 실제 가공에 대한 응용력을 높여 안전하고 편리한, 완성도 높은 나만의 가구를 제작함에 초점이 맞추어진 12주 심화교육과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1시~5시에는 자격증반이 진행되는데, 전문적인 강사들과 같이 목공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8주 실제 심화 교육과정이다.

-도봉구 목재문화체험장예약(https://cafe.naver.com/woodadventure)에서 상시 예약이 가능

-찾아오시는 길: 도봉산목재문화체험장(도봉산길 58)

 

전문강사 지도아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회(10:00~11:30), 2회(13:00~14:30), 3회(15:00~16:30), 90분간 목공일일체험이 진행된다. 연필꽂이, 필통 등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 수 있다.

-도봉구 목재문화체험장예약(https://cafe.naver.com/woodadventure)에서 상시 예약이 가능

-찾아오시는 길: 초안산목재문화체험장(노해로66길 98)

 

노원구 목공예방에서는 매주 화~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다만, 원목의자 등을 제작하는 실용목공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노원구목공예방예약(https://www.nowon.kr/www/mlrd/onlineRcept/BD_selectOnlineRceptList.do)

상시 예약 가능

-찾아오시는 길: 노원목공예체험장(화랑로 606)

 

은평구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일회성 목공체험은 매주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회로 운영된다. 1시간 반 정도 목공프로그램으로 예쁜 소품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자연속에서 나무를 느끼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체험이다.

 

비대면 목공체험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에서도 안전한 목공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집에서 카페 동영상을 참고하여 원하는 목공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목공체험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목공지도사가 찾아가 목공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은평구희망목공체험장예약(https://cafe.naver.com/epwood)에서 상시 예약가능

-찾아오시는 길: 은평희망목공체험장(진관동 산62-1)

 

‘내가 만드는 소품가구 목공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5시에 운영이 되며, 실내에서는 자연의 느낌을 살려, 야외에서는 간편하고 세련되게 쓸 수 있는 다용도테이블, 등받이가 없는 작은 의자 스툴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버닝펜(전기인두)을 이용해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공예활동인 우드버닝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1시~4시에 진행된다. 나무에 직접 글을 새기는 교감을 통해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web/main.do)에서 상시 예약가능

-찾아오시는 길: 서대문구 목공소(연희로32길 134)

 

폐목재를 이용한 손쉬운 목공예품 만들기를 할 수 있는 ‘나무야 놀자’ 프로그램이 8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10시~11시에 운영된다. 목공 기법 및 기계 사용법 교육 등 이론수업과 공구 사용 연습, 작품 실습 등 체험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천구통합예약포털(https://www.yangcheon.go.kr/reservation/reservation/ex/lecture/List.do)

에서 상시 예약가능

-찾아오시는 길: 연의생태학습관(신정이펜1로 12)

 

-또한, 서울시는 10월부터 중랑구와 노원구에서도 목공예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목공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의 공원과 산림에서 부러지거나 쓰러진 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목공을 배워보며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하는 도구로 착한 굿즈의 표준 만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2만 2,048봉(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