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화상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 ~ ’21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74%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기를 흡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시 소유 사회복지시설 등 11개소에 방연마스크 580개를 지원했다.

 

대상시설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회관, 노인종합문화회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 총 11개소이며, 시설의 구조와 1일 최대 이용인원 등을 고려해 방연마스크 580개와 방연마스크 보관함 31개도 함께 지원했다.

 

윤재호 시 사회재난과장은 “화재 시 질식사·화상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되기를 바란다”며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