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수도시설운영과정 중 ‘조류독소 분석 및 관리방안’이 11월29일 세브란스빌딩에서 대한상하수도학회 수도연구회와 물관리정책개발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근 낙동강 하류에 나타난 조류에 독성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올 국정감사장으로 이어져서 열띤 문제 지적이 되었다. 이와 함께 검사 방법의 문제가 동시에 제기됐다.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환경 변화로 조류 번성이 잦아지고 있다. 조류 번성에 따른 정수처리와 이취미 문제 외 조류에서 방출되는 마이크로시스틴이 유해하다고 알려지고 있다”고 하면서 “조류 및 마이크로시스틴 관리에 필요한 취수원 관리, 정수처리, 마이크로시스틴 분석 방법, 해외사례 등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통해 조류 번성에 대응하는 상수도 운영 방안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월간 환경포커스 12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