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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네이버, RE100 이행 위해 공동협력

한국수자원공사, 네이버와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 체결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 한국수자원공사 재생에너지 활용, 네이버의 RE100 이행 및 국가 탄소중립 방안 모색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네이버와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12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체결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력, 수상 태양광 등을 포함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1,416MW)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20년 11월 기후위기 경영체제로의 전환 및 공공기관 최초 RE100 가입,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기후변화 대응 정부의 저탄소 정책을 지원하며 탄소저감 및 녹색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22년 8월 RE100 및 10월 EV100**에 가입하며 친환경 경영 의지를 드러냈으며, 12월 1일에는 엔라이튼 및 한국전력과 제3자 간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s, PPA)를 체결하고 제2사옥 ‘1784’에 재생에너지를 확대 도입하는 등 RE100 달성과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사회 실현 필요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네이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가치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직접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데이터센터 수열에너지 도입 등이며, 물정보·재난·안전 등 상황 연계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협력과 기후변화, 탄소중립 관련 정책·이슈의 대국민 홍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이 RE100 이행과 탄소중립을 위해 손을 잡은 협력 사례로, 양 기관은 내실 있는 협력을 도모하며 실질적 이행을 통한 다양한 성과 도출로 공공-민간의 성공적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향후에도 우리 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공사를 포함 국내기업의 RE100 달성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활용 강화 및 국가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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