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5.5℃
  • 흐림강릉 7.0℃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4.7℃
  • 흐림대구 8.6℃
  • 흐림울산 7.6℃
  • 맑음광주 15.4℃
  • 흐림부산 9.1℃
  • 맑음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3.8℃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4.3℃
  • 맑음강진군 11.9℃
  • 흐림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올해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 1억 9,400만 원 지원

하천수질 관리‧개선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올해 1억 9,400만원 지원
2.20까지 참여단체 모집…6개 부문 ‘지정공모’,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일반공모’
선정단체는 수질오염행위 감시, 정화 활동, 수질 모니터링, 하천 가꾸기 등 활동
깨끗한 하천 조성, 지역주민 환경 보전 의식 확산 기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민간단체의 참여로 서울시내 하천의 수질을 관리‧개선하는 서울시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한강, 중랑천, 홍제천 등 일상생활 가까이에 흐르는 도시하천이 시민의 손을 거쳐 깨끗한 수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은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에서 오염행위 감시, 정화 활동, 수질 모니터링 등 수질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한 민간단체는 한강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잠수 활동을 하며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주 탄천의 수질을 측정하며 하천이 오염되지 않았는지 점검한 단체, 13톤 규모의 빗물저장 시설을 설치해 침수 예방에 기여하고자 했던 단체도 있었다.

 

서울시는 올 한해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총 1억 9,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써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환경 보전 의식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 총 12개를 공개 모집한다. 2월 20일(월)까지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모 분야는 크게 ‘지정 공모’와 ‘일반 공모’로 나뉜다. ‘지정 공모’는 ▴한강본류 수질오염 행위감시 및 정화 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홍제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 가꾸기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각 부문별로 1개 단체를 모집한다.

 

‘일반 공모’는 지정 공모 이외에도 민간단체가 한강 및 지류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부문이다. 총 6개 단체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모집공고일(‘23.2.3.) 기준 서울 소재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단체다. 비영리법인설립허가증 또는 세무서에서 받은 고유번호증은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총사업비 대비 10% 이상의 자기부담금을 부담할 수 있는 단체만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대상 민간단체는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서울특별시장 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받은 단체만 참여할 수 있다. 제출 방법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 치수안전과(☎ 2133-3768)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한 단체에 대해서는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 등 심사평가서에 의한 배점 기준에 따라 ‘사업선정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해 선정하고, 이르면 3월 초에 서울시 누리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된 민간단체에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연호 서울시 치수안전과장은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수질보전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민간 차원의 수질보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수질보전 활동과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등하굣길 안전 위한 <초등안심벨>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지난해 잇달아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으로 커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전격 확대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안심벨을 착용하고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안심헬프미’, 미용실, 네일숍 등에서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들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돼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①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아동) ②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청소년‧일반시민) ③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1인 자영업자)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 예방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2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2024.11.)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로, 정차 또는 시속 15km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4,500rpm) 올라가는 등 일정 조건 이상 가속 시 엔진 출력이 제어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운전자로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일(화)부터 3월 17일(화)까지이며, 기간 내에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과 대상자에 개별 안내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