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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애큐온·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에너지취약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애큐온그룹,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현금 1억 2천만원 기부…23일 업무협약식
에너지 취약계층 400가구에 친환경보일러, 고효율 밥솥, 엘이디(LED)조명 교체 지원
서울시 지원금-애큐온 기부로 저소득층 200가구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월 23일 목요일 오후 14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하 애큐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민‧관협력 에너지취약가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애큐온은 1억 2천만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하며, 에너지취약계층 총 400가구에 친환경보일러, 고효율 밥솥, 고효율 엘이디(LED)조명 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각각 친환경보일러 교체지원금 3천만 원, 고효율 밥솥 교체지원금 1천 5백만 원,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 교체지원금 1천 5백만 원, 총 1억 2천만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한다.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사용하는 100가구에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을 설치하고, 오래되거나 에너지효율등급이 낮은 밥솥을 사용하는 100가구에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밥솥을 지원해준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하는 저소득층에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애큐온의 기부로 취약계층 200가구에 본인 부담금 없이 친환경보일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데 평균 90만 원가량이 소요되며, 서울시 보조금 60만 원을 제외하면 저소득층이 부담하는 금액은 평균 30만 원이다. 애큐온이 6천만 원을 기부해 취약계층 본인 부담금 없이 200가구에 친환경보일러를 보급할 예정이다.

 

자치구 환경과를 통해 지원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저소득층 중 특히 어려운 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3월 중 100가구, 10월 중 100가구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애큐온은 2021년과 2022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총 2억원 상당의 친환경보일러․고효율 밥솥,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 교체 비용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운영단체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에너지효율화, 고효율제품지원, 폭염․한파 긴급 지원, 에너지 생산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202-596612,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휴대폰 #70795050 문자전송(건당 2천 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은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해 쌓은 마일리지 기부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02-2021-1750/ 1751/1771/1772로 연락하면 된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에너지취약가구의 에너지 사용 부담이 더욱 커진 요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공공요금 절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복지사업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애큐온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지원과 탄소 배출 감축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에너지복지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급격히 인상된 난방비와 경기침체는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애큐온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서울시 역시 올해도 더 많은 에너지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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