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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내 8개 지역 40개 지점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환경소음조사 결과 발표

보건환경연구원, 8개 지역 40개 지점 대상 환경소음조사 실시
2022년부터 2개 지역 추가 지정해 환경소음 모니터링 강화
조사 결과, 전년 대비 일반지역 소음도 증가, 도로변 지역 소음도 감소 또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시 내 8개 지역 40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환경소음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은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환경소음조사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2년 조사에서는 환경소음측정망 설치계획에 고시된 8개 지역 총 40개 지점에 대해 매 분기 낮 시간대 4회, 밤 시간대 2회의 1시간 등가소음도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지역은 ▲녹지지역 등을 포함하는 ‘가’ 지역(중구, 부산진구), ▲일반주거지역 등을 포함하는 ‘나’ 지역(동래구, 북구, 기장군 기장읍, 기장군 정관읍, 강서구), ▲상업 및 준공업지역 등을 포함하는 ‘다’ 지역(해운대구, 영도구)으로 구분해 소음 측정했다. 이는 도시환경 변화에 따라 2022년부터 2개 지역(기장군 정관읍, 강서구) 10개 지점이 추가된 것이다.

 

일반지역의 ‘가’ 지역은 평균 소음도가 50~57dB(A), ‘나’ 지역은 47~60dB(A), ‘다’ 지역은 48~61dB(A)로 나타났고, 낮 시간대보다 밤 시간대가 3~13dB(A) 차이로 낮게 조사됐다. 일반지역은 기장군 정관읍, 해운대구, 영도구를 제외한 대부분 조사지점에서 낮 시간대 환경기준을 초과했으며, 밤 시간대는 영도구를 제외한 나머지 조사지점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하였다.

 

도로변 지역의 ‘가’ 지역 평균 소음도는 54~63dB(A), ‘나’ 지역은 57~69dB(A), ‘다’ 지역은 63~73dB(A)로 나타났고, 낮 시간대보다 밤 시간대가 2~7dB(A) 차이로 낮게 조사됐다. 또한 도로변 지역은 대부분 조사지점에서 낮 시간대보다 밤 시간대에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인구 증가지역에 대한 조사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소음모니터링을 강화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소음을 조사해 정온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환경소음 저감방안에 대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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