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3 (토)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7.6℃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3℃
  • 흐림광주 -1.5℃
  • 맑음부산 -2.9℃
  • 흐림고창 -3.3℃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1.0℃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6.0℃
  • 구름많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서울시, 정신질환자 응급대응 위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전국 최초로 운영

시-경찰청 24시간 합동 운영, 주·야간, 공휴일에도 현장 출동 정신질환자 응급 대응
’22.10.부터 운영 정신전문요원 현장 출동 299건, 60.8% 대상자 응급입원 처리
정신전문요원과 경찰관 합동 출동, 대상자 정신과적 평가 후 필요서비스 신속 연계 성과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4시간 조현병, 조울증, 분노조절 장애 등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해 ‘정신전문요원’이 경찰과 현장 출동하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중이라고 전했다.

 

2022년 10월부터 운영, 기존에는 주간에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이 협력해 현장 대응했다면, 합동대응센터 운영으로 야간과 휴일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출동해 대상자 면담과 정신과적 평가·조치로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야간, 휴일에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문요원 2명이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다. 전문요원은 대상자의 정신과적 평가와 자·타해 위험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연계 조치한다. 만일 대상자가 정신응급성이 높아 응급입원이 필요할 때는 입원 가능 병상을 확인한 후 119구급차로 의료기관까지 이송해 적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기관 간 협력으로 정신응급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해졌고, 모든 절차에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인권 침해 우려도 해소했다. 또한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정신전문요원들이 경찰관과 함께 출동해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동하고 신속한 응급입원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6개월간(’22.10~’23.4) 총 1,291건을 접수받아, 경찰관들이 정신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서비스를 992건 제공했고, 자·타해 위험성 등이 높아 전문요원이 현장으로 출동한 건은 299건이다.

 

전문요원들의 현장 출동 299건 중 응급입원은 182건(60.8%) 조치했다. 또한 현장에서 전문요원의 상담으로 대상자 심리상태가 안정되어 보호자 등에게 인계된 사례가 71건(23.7%), 내·외과적 치료 연계 등이 46건(15.3%)이다.

 

합동대응센터 내 응급현장팀은 숙련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24시간 유지하는 체계로 현장 출동에 공백없이 하루 최소 2건 이상 출동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더불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청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하고, 경찰관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정보제공으로 원활한 정신응급대응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정신응급 현장 대상자의 정신과적 평가에서 입원, 치료 연계까지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정신응급 상황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의 치료가 단절되지 않도록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 사후 관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주)와의 협력 통해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 지원하는 사업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