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흐림동두천 -1.3℃
  • 흐림강릉 3.1℃
  • 서울 0.5℃
  • 흐림대전 2.6℃
  • 흐림대구 3.9℃
  • 맑음울산 4.3℃
  • 흐림광주 4.3℃
  • 맑음부산 7.4℃
  • 흐림고창 1.2℃
  • 맑음제주 10.8℃
  • 흐림강화 -1.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3.3℃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1.5℃
  • -거제 4.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국회

김진표 국회의장, 모로코·튀니지·알제리 등 아프리카 북서부 3개국 방문

- 전통적 우방국 모로코 상·하원의장 만나 인프라·플랜트 건설 협력 강화
- 지정학적 요충지 튀니지 대통령·의장 만나 경협사업 발굴·개발협력 초석 다져
- 2024∼25 韓과 함께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하는 알제리 방문해 긴밀한 협력 제안
- 올해 6월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3개국 정상급 참석 독려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이 14일부터 23일까지 8박 10일간 모로코, 튀니지와 알제리를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은 각국 정상과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및 애로사항 해결을 모색하고 개발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 외교무대에서 상호 협조를 강조하고 의회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김 의장은 먼저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상주공관을 개설(1962년)한 이래 국제 무대에서 상호 적극 협력해 온 전통적인 우방국인 모로코를 방문한다. 한국 국회의장의 모로코 공식 방문은 2010년 이후 14년만으로, 우리 국회는 2018년 모로코 하원과 국제무대에서의 지속적인 대화·협력과 정치·경제·문화·과학 분야 등에서의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장은 모로코 상·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 의회교류 모멘텀을 활성화하는 한편, 한국 기업이 모로코 인프라 분야 국책사업 수주 및 플랜트 건설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모로코 측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양국간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어 유럽과 아랍 권역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 튀니지를 방문한다. 양국 수교 55주년을 맞아 튀니지를 방문하는 김 의장은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잇달아 만나 2022∼2023년 2차례 개최된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정례화 등 양국 경제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무상원조기본협정」 발효를 위한 튀니지측 국내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요청함으로써 안정적인 개발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김 의장은 우리 진출기업 애로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고 튀니지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류가 유행하는 점을 고려해 양국 국민 간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

 

김 의장은 마지막으로 아프리카 내 GDP 규모 4위(2022년 기준)의 경제대국이자 아프리카 내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2024∼2025년 한국과 함께 UN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는 알제리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상·하원의장 등 의회 최고위급 인사와의 연쇄 회동을 통해 UN 안보리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제안하고, 세계적 수준의 석유·가스 자원부국이자 최근 스타트업 및 비석유·가스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알제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의회·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그 밖에도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아래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위해 올해 6월 최초로 개최할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정상급 참석 독려 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필모·홍성국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노창훈 정책비서관 등이 함께 한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도약 위해 ㈜엠디엠플러스 기부금 110억 전달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엠디엠플러스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엠디엠플러스 구명완 대표이사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엠디엠플러스(대표이사 구명완)가 기탁한 기부금 110억 원은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해운대구 공원·유원지 디자인환경 개선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엠디엠플러스의 기부금 전달은 사회적가치경영(ESG) 실천 일환으로 추진되며, 기부금은 ▲해운대공원 ▲동백공원 ▲동백유원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원·유원지의 공간, 시설, 경관 전반에 대한 디자인 및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주제와 방향성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민간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시민의 일상 공간을 디자인을 통해 혁신하며 도시 전반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공공 열린 쉼터(오픈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해운대 관광특구 일원의 도시경관 품격을

정책

더보기
매립지 이전과 공공기관 통합… 기후부 업무보고, 미뤄온 결정이 쟁점으로
[환경포커스=세종] 환경정책이 더 이상 선언과 계획으로 평가받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국립공원 불법건축물 정비, 녹조 관리 강화와 같은 장기 현안부터 디지털 트윈 기반 물 관리, 재생에너지 연계, 폐배터리 순환 산업까지 정책과 기술, 산업이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다. 14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공공기관 업무보고는 이러한 전환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 보고는 장관 주재로 진행됐고, 11개 환경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정책 방향을 새로 제시하기보다는, 이미 설계된 정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묻는 점검에 초점이 맞춰졌다. 수도권매립지, ‘연내 이관’보다 중요한 것은 결정을 미루지 않는 구조 업무보고 이후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가장 첨예한 논쟁이 오간 사안은 수도권매립지 관리권 이관 문제였다. 장관의 발언을 두고 ‘연내 이관 지시’라는 해석이 나오자, 기후부 관계자는 이를 부인하며 발언의 핵심은 시한이 아니라 방향 설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 지자체, 4자 협의체 등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논의가 장기간 표류하면서, 이관 여부는 물론 대안 시나리오조차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상태가 지속돼 왔다. 기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