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6.6℃
  • 맑음강릉 15.7℃
  • 맑음서울 18.6℃
  • 맑음대전 18.6℃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5.3℃
  • 맑음광주 17.6℃
  • 맑음부산 17.4℃
  • 맑음고창 15.0℃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4.7℃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4.5℃
  • 맑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서울시, 강력한 무더위에 대비 민간시설 내 공간 활용한 <기후동행쉼터> 505곳으로 확대

올여름 서울형 폭염대피시설 3,116곳 내실있게 운영… 생활권 내 방문 편한 위치에 집중 설치
이용 불편 없도록 대상별 안내‧홍보 강화… 해당 쉼터에서도 시민지원‧운영 적극 협조
민간시설 활용 ‘기후동행쉼터’ KT대리점 250곳 참여, 시민 이용공간 확보된 중대 규모 중심
시, “폭염‧한파로부터 시민의 안전 지키고, 기후동행쉼터 같은 민간협력 늘려나갈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여름 강력한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시설 내 공간을 활용한 ‘기후동행쉼터’를 505곳으로 확대하고, 이를 포함해 생활권 곳곳에 자리한 3,116곳의 서울형 폭염대피시설은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이용 편의를 확보하고 위치, 이용시간 등 대상별 홍보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민간시설의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기후동행쉼터’를 편의점, 은행에 이어 통신사대리점까지 확대한다. CU‧GS25 편의점 58곳, 신한은행지점 197곳에 이어 KT대리점 250곳이 추가돼 7월 19일 기준 505곳으로 늘어난다.

 

신규로 참여하는 KT대리점은 66㎡(20평) 수준의 규모에, 상담창구 외 시민들을 위한 유휴 테이블을 갖추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는 매장들이다. KT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제공하고 무선인터넷(wifi)과 충전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 가능 KT 대리점을 시민들이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서울시 기후동행쉼터’ 인증스티커를 7월 중 부착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KT는 지난 9일(화)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이현석 KT커스터머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서울시 기후동행쉼터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돕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KT 측이 먼저 서울시에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처럼 올해 시작한 기후동행쉼터는 정책 취지에 공감한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기후동행쉼터’를 다양한 업종과 생활권 곳곳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폭염대피시설은 9개 유형 3,116곳이다. 이용대상에 따라 ‘전 시민 개방시설’과 ‘재난약자 보호시설’로 구분된다.

 

시는 앞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위기 단계별 비상대응체계 확립 ▴폭염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취약시설 점검 등을 골자로 한 다양한 무더위 대비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곳은 ▴무더위쉼터(주민센터 등) 2,121곳 ▴기후동행쉼터(민간시설) 505곳 ▴쿨한도서관(시·구립도서관) 179곳 ▴(지하철)역사 내 쉼터 90곳으로 4개 유형 총 2,895곳이다.

 

재난약자보호시설은 ▴안전숙소(호텔,모텔 등) 106곳 ▴노숙인무더위쉼터 11곳 ▴쪽방상담소 무더위쉼터 7곳 ▴동행목욕탕 6곳 ▴장애인폭염대피소 91곳으로 총 5개 유형, 221곳이 운영 중이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서울형 폭염대피시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폭염대피시설 위치부터 이용시간까지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일명 기후재난 취약계층이라 불리는 쪽방주민이나 혼자 정보를 찾기 힘든 어르신 등을 위해선 동주민센터나 관계기관에서 직접 찾아가 안내한다. 동주민센터나 120다산콜로 전화해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시민이 이용 가능한 폭염대피시설은 서울안전누리(safecity.seoul.go.kr) 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기반으로 현재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시설에 대한 이용정보, 이동경로 등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현재도 무더위쉼터,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안전누리에서 확인 가능하며, 추가되는 쉼터에 대한 정보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폭염 대피시설이자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2,100여 개의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초점을 둬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올여름 기록적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기후위기는 특히 취약계층이 더욱 직격탄을 받는 만큼 방문하기 쉬운 생활권내 폭염대피시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민간협력도 늘려가는 한편 쉼터운영기관 및 기업들도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복잡한 정책 정보를 한눈에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 공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복잡한 정책 정보를 시민이 지도위에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를 17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 위치 안내를 넘어 데이터 기반 정책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생활형 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서울맵’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반응형 웹 서비스로, 그동안 공공시설 위치 안내 중심으로 활용돼 왔다. 지난 3월 BTS 광화문 공연 당시에는 개방화장실, 현장진료소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의 핵심은 ‘보여주는 방식의 변화’다. 그동안 텍스트나 숫자로 제공되던 정책 정보를 색상과 크기로 시각화해 지도 위에 표현함으로써, 시민이 별도의 해석 없이도 정책 현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의 경우, 사업 유형과 공급 규모를 지도 위에서 색과 크기로 표현하면 어느 지역에 개발이 집중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단순 정보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지자체 회수·선별 우수사례 선정…안성·보령 등 4곳 수상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025년 지자체 회수·선별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성과평가’를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서산시, 보령시, 옹진군 등 4개 지자체 및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선별장 운영 효율성과 폐포장재 회수 체계 개선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 101개 지자체가 회수·선별 체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개 지자체는 직접 협약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나머지 지자체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합성수지 포장재 회수·공급 ▲도서지역 회수체계 구축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합성수지 분야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높은 선별률과 시장 연동형 매각 구조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는 열악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필름류 재활용 품질을 높인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도서지역 분야에서는 보령시가 안정적인 반출체계와 주말 포함 상시 수거 운영으로 대상에 선정됐으며, 옹진군은 육지 수준의 분리배출 체계 구축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