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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보건

수도권대기환경청, 제1차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

 

[환경포커스=수도권] 김경미 기획과장은 9월 25일, 서울역 인근의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제1차「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수도권 대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 소속기관과 서울․인천․경기 지방자치단체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대기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논의 안건에 따라 정책현장을 방문하는 등 유연한 방식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향후 협의회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협조 요청사항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한국환경연구원 심창섭 선임연구위원의 ‘수도권 대기정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수도권 대기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경미 기획과장은 앞으로 오늘 출범한 협의회가 “정책 이해관계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수도권 대기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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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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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신설·재생에너지 확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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