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서울시, 더 안전한 서울 실현방안을 모색하는 <2024 서울재난안전포럼> 개최

31일(목), 관련 전문가 모여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 점검 및 개선방안 모색
기반시설 안전관리, 지반침하 예방책, 중대재해처벌법, 인파 안전관리 등 논의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시 “포럼서 논의된 유의미한 제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1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희동 지반침하, 성수동 공연장 인파 밀집 등 최근 서울 곳곳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더 안전한 서울 실현방안을 모색하는「2024 서울재난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재난안전포럼은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강화된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첫 개최 후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포럼은 1부 기반시설(인프라), 2부 재난안전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주제발표에 앞서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이 ‘노후 인프라 유지관리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 실장은 노후 인프라에 대한 ▴시각화 ▴첨단화 ▴집중 투자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의 유지관리 방안 및 국내외 기반시설 사례 등을 소개한다.

 

1부 ‘기반시설(인프라)’ 세션에서는 ‘도로시설물’과 ‘지반침하’ 주제 아래 최근 발생한 연희동 지반침하 사고, 성수역 콘크리트 박락, 목동 열수송관 파열 등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사고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도로시설물) 먼저 김동철 서울시 교량안전과장이 안전한 서울 조성을 위한 교량관리 체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량 점검환경 개선, 과적차량 단속 강화, 사진·동영상 활용 손상 이력 관리 등 ‘교량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발표한다. 이어 이기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시설물 노후화 문제 해결과 발전지향형 도시계획 수립이 동시에 요구되는 서울시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과제를 도출한다.

 

(지반침하) 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이 지반침하 유발요인과 서울시의 예방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김정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반침하의 발생 원인과 공동(空洞)의 성장 메커니즘 등에 살펴본 후, 서울시 지반침하 특징과 예방을 위한 GPR 탐사 등 관리 기술에 대한 유형별 설명을 이어나간다.

 

주제발표 후에는 이재훈 영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창호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창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 ▴임성엽 대한경제 기자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2부 ‘재난안전’ 세션에서는 중대재해 예방과 인파관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중대재해 예방) 한광모 서울시 중대재해예방과장이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중대시민재해·산업재해 예방 법정의무 이행점검 등 서울시의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소개한다. 이어 김경민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를 사례로 들며 민간 영세사업장 중대재해 대응 실태와 서울시의 실질적 지원 방안 및 관련 연구 결과 등을 제시한다.

 

(인파관리) 강남태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장이 이태원 참사 이후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인파감지CCTV 등 첨단 과학기술 도입, 재난안전상황실 기능 강화 등 서울시의 다중인파 안전관리 대책과 향후 핵심과제를 공유한다. 원종석 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고도화된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 실태를 분석하고, 컨트롤타워 역할 정립,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 향후 추진과제를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기현 서울시 재난안전기획관 ▴신유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연구교수 ▴김은경 연합뉴스 기자가 서울시 재난안전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의 기반시설 유지관리와 재난안전관리방안에 관심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oullive)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이날 포럼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오균 서울연구원장, 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강동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노후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중대재해 예방 및 인파 안전관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유의미한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복잡한 정책 정보를 한눈에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 공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복잡한 정책 정보를 시민이 지도위에서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와 ‘대화형 인구-정책지도’를 17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 위치 안내를 넘어 데이터 기반 정책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생활형 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스마트서울맵’은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반응형 웹 서비스로, 그동안 공공시설 위치 안내 중심으로 활용돼 왔다. 지난 3월 BTS 광화문 공연 당시에는 개방화장실, 현장진료소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도시생활지도’의 핵심은 ‘보여주는 방식의 변화’다. 그동안 텍스트나 숫자로 제공되던 정책 정보를 색상과 크기로 시각화해 지도 위에 표현함으로써, 시민이 별도의 해석 없이도 정책 현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의 경우, 사업 유형과 공급 규모를 지도 위에서 색과 크기로 표현하면 어느 지역에 개발이 집중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단순 정보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지자체 회수·선별 우수사례 선정…안성·보령 등 4곳 수상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025년 지자체 회수·선별 협력체계 구축 우수사례 성과평가’를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서산시, 보령시, 옹진군 등 4개 지자체 및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선별장 운영 효율성과 폐포장재 회수 체계 개선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 101개 지자체가 회수·선별 체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개 지자체는 직접 협약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다. 나머지 지자체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합성수지 포장재 회수·공급 ▲도서지역 회수체계 구축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합성수지 분야에서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높은 선별률과 시장 연동형 매각 구조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는 열악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필름류 재활용 품질을 높인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도서지역 분야에서는 보령시가 안정적인 반출체계와 주말 포함 상시 수거 운영으로 대상에 선정됐으며, 옹진군은 육지 수준의 분리배출 체계 구축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