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국회

국회입법조사처, 2025년도 신년업무보고 실시

- 국회 차원의 불평등 지수 개발 등 도전적인 연구목표 설정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2025년 1월 22일(수) 오전 9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다른 국회 소속기관과 함께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2025년도 신년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업무보고는 2024년도 업무성과와 2025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관후 처장은 “사회 불평등, 기후위기,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 같은 복합위기 속에서 국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의회조사기구로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25년도 업무추진 전략목표를 ① 입법부 시각에 특화된 전문연구기관, ② 기본에 충실한 조사분석기관으로 설정하였고, 주요 추진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불평등 현상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불평등 연구는 국회 차원의 불평등 지수 개발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 도전적인 연구과제로서 국내외의 불평등 지표․지수 및 관련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둘째, 우원식 국회의장의 역점 사업인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제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 대화 진단·평가 및 사례 분석」 등의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업무보고를 받은 우원식 의장은 “사회적 대화·개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성 있는 연구를 통해 민생 어젠다를 주도하고, 국회가 민생의제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신설·재생에너지 확대 강조
[환경포커스=서울]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성환 전 국회의원이 24일 첫 출근길에서 “한국이 탄소문명 시대를 넘어 녹색문명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정책 구상을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지금은 인류가 산업혁명 이후 이어진 탄소문명을 넘어 탈탄소 문명으로 전환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모든 에너지 체계를 바꾸는 새로운 문명을 한국이 주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혁명은 늦었지만, 이번 녹색문명 시대는 우리가 앞서갈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 5년이 한국의 대전환을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에너지부 신설… “효율적 조직개편 구상 중”> 최근 정치권 안팎에서 논의 중인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해 김 후보자는 “현재 국정기획위원회와 관련 전문가들이 조직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통합적이고 효과적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후·에너지 문제는 더 이상 부차적인 사안이 아닌 대한민국의 핵심 과제”라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