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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국내해운업계 현안과제 관련 간담회 및 인천항만시설 현장방문 실시

- 해운업계 관계자 등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국내해운업계 현안과제 청취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소속 여야 위원들은 2월 6일(목) 최근 글로벌 경제 저성장 기조 속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해운업계가 당면한 현안 과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인천신항 및 컨테이너 터미널 현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금융 확대 지원 필요 및 안정적인 선원 확보 등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 19부터 최근까지 해운분야 탈탄소 규제강화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현장인 항만의 주요시설을 둘러봄으로써 항만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항만업계관계자들과 당면한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등 해운업계 관련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어기구 위원장, 이원택 간사, 정희용 간사 등 소속위원 9인과 최용훈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및 인천 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항만공사,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는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한국해운산업의 중요성 및 경제적 파급효과, 한국해운산업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운 분야 탈탄소 규제강화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 문제 및 국적선원 감소 및 고령화 추세로 인한 선원 수급 부족 문제에 따른 해운업계 인력난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친환경 규제에 따른 선박금융 지원 확대와 핵심에너지의 안정적 수송지원을 위한 국적선사 확보 대책 마련, 해운산업 관련 세제 지원 등 해운업계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기구 위원장은 “향후 임시국회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와 예산에 잘 반영함으로써, 농해수위가 주축이 되어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해운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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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시설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 61개소로 대폭 확충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예비부부가 결혼식을 하고싶을 정도로 좋은 곳이지만, 공공시설이라서 결혼식을 올리기 어려웠던 공간들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대표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당초 25개소였던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61개소로 대폭 늘려 7월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 지원’ 사업은 그동안 운영 성과를 토대로 인기가 높은 한옥뷰, 공원뷰, 정원뷰,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새로이 한강뷰, 남산뷰 등을 추가하여 매력적인 서울의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3년부터 지금까지 총 239쌍('23년 29쌍, '24년 106쌍, '25년 상반기 104쌍)이 결혼식을 올렸고, 올 하반기에는 120쌍, 내년 예식도 272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특히 7월 1일 신규 오픈한 곳은 99쌍이 예약한 상태이다. 인기 장소로는 실내웨딩홀 1호점 ‘피움서울’, 더힐스 남산 웨딩홀, 한강루프탑 순이다. 예비부부들의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을 찾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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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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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중호우로 큰 피해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바로봉사단 80여 명 파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1일 금요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 80여 명 규모의 서울시 바로봉사단을 파견해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시 바로봉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하여, 외국인주민봉사단 21명(서울외국인주민센터 협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구호 전문요원 37명 등 총 8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25.(금) 1차 충남 예산 수해지역 봉사단 파견(116명)에 이은 2차 파견이다. 외국인주민봉사단은서울외국인주민센터의 협조를 통해 총 9개국 21명(통역 인력 포함)의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을 자원 받아 구성됐다.(베트남 5명, 우즈베키스탄 3명, 방글라데시 2명, 필리핀 2명, 독일·멕시코·미얀마·인도·중국 각 1명) 외국인주민봉사단은 1차 충남 예산 수해지역에도 25명 참여하였으며,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복구 봉사에도 7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봉사단은 경기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서 침수 농경지 토사 제거 및 폐기물 정리 등에 힘을 쏟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집중호우로 토사물이 덮인 농경지에서 삽으로 토사물을 마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