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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 위촉

- 각계각층 전문가 총 166인으로 구성돼 2월 25일(화)부터 2년간 활동
- 김 사무총장 "'국민 속의 국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 해주시길 바라"

[환경포커스=국회]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2월 25일(화) 오전 11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 위촉식」을 열어 새롭게 위촉되는 입법지원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국회입법지원단은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과 관련된 국회사무총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2004년 3월부터 각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2025년 2월 25일부터 2027년 2월 24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총 166인으로, 학계·연구기관 종사자 및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민생입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노동·중소벤처기업 등의 분야를 보강하였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의 입법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 출범하는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이 의원입법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 중심의 참신한 입법개선의견을 제안하여 국회의 민생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속의 국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입법지원단은 ▲법률안 입안·검토 ▲행정입법 분석·평가 ▲법률안 심사 과정에서의 자문 및 관련 세미나·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한다.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입법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국회의 입법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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