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 <2025 아임인부산데이(DAY)> 개최

시-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 공동 개최해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자리 마련
▲전시·체험 ▲토론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구성

2025년 9월 18일(목)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5년 9월 18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로비와 들락날락 열린도서관에서 「2025 아임인부산데이(DAY)」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언더독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수소·친환경에너지 기업 10여 개사 ▲산학연 관계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아임인부산」은 시민·기업·대학이 함께 만드는 협력 플랫폼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시 제7차 에너지계획'의 핵심 비전인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대기업과 지자체가 손잡고 추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시·체험 ▲토론(포럼)·강연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체험 구역’에서는 수소·친환경에너지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어린이·청소년 대상 태양광 자동차 키트 제작 ▲탄소중립 체험 행사 등이 운영된다.

 

‘토론(포럼)·강연’은 ‘함께 변화하는 도시,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최경식 신라대 교수, 김민석 한양대 교수 등이 ‘기조연설(키노트 스피치)’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부산을 바라보는 여섯 개의 시선’을 주제로 시·기업·청년·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는 ‘인사이트 스피치’가 예정돼 있다.

 

‘대학생 아이디어톤 대회’에는 부산 지역 6개 대학, 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폐기물 감축 ▲해양 플라스틱 새 활용(업사이클링) ▲에너지 절약 앱, 친환경 교통 공유 모델 등 창의적 제안을 발표하며, 대상팀에는 부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아임인부산 회원가입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아임인부산데이(DAY)는 「부산시 제7차 에너지계획」에서 제시한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제로 구현하는 자리”라며, “특히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이앤에스(E&S)와의 공동 개최는 대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자원봉사 여행 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위한 자원봉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전지대를 벗어나 감각을 깨우고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는 자원봉사 여행을 9.22(월), 9.24(수), 9.26(금) 총3회 시화호 일대에서 운영한다. 100여 명의 참여자는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모집하였다. 이번 자원봉사 여행은 시화호 일대의 ‘죽음의 땅에서 생명의 터전으로 변화한 사례’를 중심으로 자원회복의 메시지와 참여 청년들의 회복이 중첩되도록 스토리텔링하여 운영되며, 자원봉사로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자원봉사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 실천이자, 개인이 사회 일부임을 다시 인식하게 하는 시작점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자원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고립과 은둔의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연결로 제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온라인 자원봉사 플랫폼 ‘모아’를 통해 청년의 일상회복과 사회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모아 플랫폼은 참여자가 인증한 실천 활동이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한 보안·안전·운영기준 등 통합 규정 및 지원 제도 마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개정(국민의힘 이병윤 의원 발의, 동대문1)해 국내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보안 강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9월 29일 월요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운행 중 고정밀지도 등 공간정보, 보행자 얼굴 및 차량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활용할 수밖에 없어 각종 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자율차 운행 사업자’에게 자율차 여객탑승 기술 실증 및 유상운송 허가 시 ▴보안상 중요한 공간정보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을 제출토록 하고, 전문가 검증 절차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만 ‘보안검증 제도’는 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율차 업계가 기술 발전을 위해 수집한 정보를 외부 유출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데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시는 자율차 업체가 점검표와 정보 유출방지대책을 마련해 제출토록 하고 ‘서울특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 보안분과’ 소속 보안전문가가 자율주행 관련 시스템에 접근해 보안 취약점 및 각종 보안 정책 준수 여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