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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시민서포터즈 선발

「2025년 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서포터즈' 총 1만 6천 80명 최종 선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 이끌어
9.19. 13:00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발대식 개최… ▲시 ▲시의회 ▲교육청 ▲관련 기관 ▲시민 등 1천 600명 참석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산 '시민서포터즈' 총 1만 6천 80명을 최종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시민 7천93명과 학생 8천987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모집 과정에 ▲구·군별 집중 홍보 ▲관내 대학·지역 대표 행사장을 찾아가는 홍보 ▲학교·교육청 협조를 통한 큐알(QR)코드 배포 ▲사회관계망·포스터·현수막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폭넓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부산시 교육청은 106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106킬로미터(km) 매일 걷기 챌린지’와 ▲‘학생기자단 운영’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 프로그램으로 학생 서포터즈의 모집 목표(8천 명)를 초과 달성했다. 향후, 젊은 에너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은 오늘(19일) 오후 1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식전 행사 ▲발대식 ▲결의문 낭독 ▲응원 페스티벌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장인화 부산시 체육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선길 부산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서포터즈 1천 6백명이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큰북 공연과 응원(치어리딩) 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17개 시도 깃발 입장 퍼포먼스와 내빈과 어린이 치어리더 단의 입장이 동반으로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공식 행사’에서는 ▲발대식 선포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이 이어지고, 서포터즈 전원이 참여하는 ▲성공 기원 카드 퍼포먼스와 공식 응원가 응원(치어리딩)이 펼쳐져 시민서포터즈의 열정을 표현하고 결속을 다진다.

 

‘식후 행사’로는 프로 치어리더 단과 함께하는 응원 페스티벌이 마련돼 발대식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시민서포터즈는 체전 기간 ▲경기장 응원 ▲개·폐회식 참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 매뉴얼」을 제작하고 배포해 ▲복무 지침 ▲응원 방식 ▲안전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근무복(조끼)과 응원 도구를 지급해 통일된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는 단순 응원을 넘어, 부산의 손님맞이 문화를 알리는 ‘응원 대사’로서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포터즈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힘과 감동을 전하는 주역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응원이 곧 경기력'이라는 믿음으로, 부산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질서 있고 열정적인 응원으로 대회 성공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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