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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물재생시설공단·대한환경공학회 <물산업 소통 공동세미나> 개최

신기술 개발‧산업 육성 방안 모색… 공단-대한환경학회 ‘물 산업 소통 공동세미나’ 개최
5개 주제 발표‧패널 토의 통해 혁신기술 소개, 현장 적용 가능성 검토…실질적 성과 도출
공단, “물 산업 신기술 개발 앞장서고, 현장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대한환경공학회(산업소통특별위원회)와 ‘물산업 소통 공동세미나’를 9월 18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물 산업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육성 및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총 5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로 구성됐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바이오연료와 고부가소재 공급을 위한 유글레나 배양 기술과 사업화 잠재력 ▴섬유사 여과기를 활용한 하수 재이용을 위한 역삼투압 전처리 기술 ▴왕복식 슬러지 및 스컴제거장치 ▴열분해 기반 건조슬러지 감량 및 자원화 연구 ▴드론 기반 AI Twin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이 발표됐다.

 

패널 토의에서는 ‘국내 물 산업 기술 발전 및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박철휘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좌장, 제16대 학회장) ▴서규태 국립창원대학교 명예교수(제19대 학회장) ▴최희철 GIST 교수(제21대 학회장) ▴윤택근 연구소장((주)씨제이케이) ▴장주호 센터장(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참여해 국내 물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학계, 연구기관, 공단이 협력해 신기술을 홍보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 산업 기술 교류를 정례화하고, 발표된 다양한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물재생 분야 혁신 기술의 현장 적용과 산업 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공단과 학회가 힘을 모아 물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최신 기술과 육성 방안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개발된 기술이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공단도 적극 지원하는 물 산업 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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