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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공간의 안전 강화 위한 <지하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 개최

24일(수)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지하안전 제도개선 포럼 개최
지하안전 확보 위한 정책 현황 공유, 실제 사고 사례 검토해 제도적 개선방안 논의
시, “학회‧관계기관‧현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의견 모아 더 안전한 서울 만들 것”

 

[환경포커스=서울]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24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지하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지하공간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와 지난달 ‘지반침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지반공학회(회장: 황영철)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개회사는 김성보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축사는 김용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원회 부위원장과 황영철 한국지반공학회 회장이 맡았다.

 

포럼에서는 서울시의 지하안전 정책을 점검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정책 추진현황과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한휘진 서울특별시 재난안전실 지하안전과장이 발표하고, 이어 ‘서울특별시 지하관련 사고사례 고찰을 통한 제도개선 제안’에 대해 신영완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이 발표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 한휘진 과장은 지하안전 전담 조직 신설, GPR탐사 강화 및 결과 공개, 지반침하 계측 신기술 도입 등 서울시의 지반침하 예방 관리 체계를 소개하고, 관련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에서 신영완 부회장은 지반침하 사례를 분석한 뒤, 지하 안전을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이종섭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두희 한양대학교 교수 ▴김낙영 대진대학교 교수 ▴김정환 서울연구원 박사 ▴송동욱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이 참여해 지하안전과 관련된 전문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행사 당일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eoullive)에 생중계되며, 지하안전 제도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현장 참석할 수 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서울시의 지하안전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울시는 앞으로도 학회‧관계기관‧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혜를 모아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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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맨홀 출입 전 위험성을 환기하는 출입경고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작업자가 맨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외부조작밸브를 도입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상수도 맨홀은 누수 보수, 시설물 점검, 수도관 이설 공사 등으로 작업자 출입이 잦은 데다 일반 맨홀보다 깊어 추락과 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산소결핍 위험이 큰 대표적 밀폐공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는 내부 미생물 증식 등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 질식사고 우려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기준 최근 10년간('14~'23) 밀폐공간 작업 중 재해자는 총 338명이며, 이 중 136명이 숨져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에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밀폐공간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을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으로 보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수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