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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8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99.2%가 허용 기준에 적합

부산 지역(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추석 명절 다소비 농산물 99.2퍼센트(%)가 허용 기준에 '적합'
부적합 농산물(1건)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조치 등 의뢰

2025년 9월 30일(화)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5년 9월 30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 지역(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8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2퍼센트(%)가 허용 기준에 적합했다고 전했다.

 

검사 대상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엄궁 및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128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92건 ▲과일류 33건 ▲서류(고구마) 2건 ▲견과종실류(땅콩) 1건이다.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상추(채소류) 1건으로, 채소류 92건 중 부적합률은 1.1퍼센트(%)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은 살충제 성분으로 포레이트 1종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 행정 처분을 조치토록 의뢰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비량이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검사했다”라며,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도 김장철 등 특정품목 수요가 많은 시기, 기획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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