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5.8℃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6.5℃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5.4℃
  • 맑음금산 6.0℃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오피니언/인물

화명생태공원 금곡지역 탐방로 조성 예산 확보

총사업비 4억원 투입, 길이 2.7km, 폭 2.5m 규모의 산책로 조성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금곡지역 탐방로 조성을 위해 국비를 포함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명생태공원은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구포도까지의 둔치지역으로 주민들의 전급성이 좋아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연꽃습지, 수생식물원과 산책로, 데크는 휴식과 자연체험을 하기에 좋으며 수상레포츠타운, 야외수영장, 화명선착장 등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수상레져를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이다.

 

그러나 공원 폭이 좁은 화명생태공원 북단, 금곡지역의 경우 공원 폭국토종주 자전거도로만 조성되어 있고 보행자 전용 탐방로가 없어 안전사고 발생 등 생태공원 방문객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도읍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금곡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노력한 결과 이번에 탐방로 조성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길이 2.7km, 폭 2.5m 규모의 마사타 포장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도읍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통해 부산시와 양산을 연결하는 친환경 탐방로를 개설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구의 관광자원 확충을 통한 주민 생활의 질 향상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끝>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